[자료제공: YNK KOREA]



YNK KOREA(대표 장인우)는 ㈜YNK Games(대표 윤영석)가 개발한 자유도 대표 액션FPS ‘스팅 아케이드(STING ARCADE)’가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맵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저격’ 맵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팅 아케이드’ 맵 토너먼트는 지난 2월부터 맵 공모전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저 아이디어로 프로토타입의 맵을 제작, 유저들이 직접 게임 내에서 플레이 한 횟수와 공식 홈페이지 인기 투표 합산 결과로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맵 토너먼트 우승작인 ‘저격’ 맵은 좁은 공간, 대칭적인 건물 배치 등으로 게임 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던 맵으로 ‘오버로드’, ‘플레이볼’, ‘공업단지’, ‘미로’, ‘공장’ 등 본선 진출작 8개 가운데 ‘공장’ 맵과 최종 라운드 승부에서 85%가 넘는 유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우승작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맵은 맵 네이밍, 추가 개발 작업, 보완 등을 거쳐 오는 3월 10일 팀데쓰모드(TDM) 정식 맵으로 등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맵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한 유저 ‘개난OOOO’는 “유저 아이디어로 직접 만들고 유저가 직접 심사하는 토너먼트 경기에 즐겁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FPS 유저 의견을 게임 내 컨텐츠로 반영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YNK KOREA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총 2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FPS 유저들의 콘텐츠 선호도, 신선한 아이디어 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발뿐만 아니라 유저 자유도를 대폭 살린 신선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팅 아케이드’는 맵 토너먼트 경기에 결과에 따른 상위권 유저 5명에게는 1등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홈페이지 인기 투표에 참여해 우승작 ‘저격’ 맵을 맞춘 유저 전원에게는 3만 크론, 캐릭터 사망 시 리스폰 시간을 줄여주는 ‘리스폰 부스터(respawn booster)’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