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을 오늘(24일) 8차 공표했다.

모바일 게임 2종이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됐다. 해당 게임물은 선본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소녀전선'과 두완 네트워크가 서비스하는 '새 천하를 열다'이다.

'도타2', '총기시대', '클래시로얄'은 기구의 자율규제 기준으로 8회 미준수했다.

기존 미준수 게임물이었던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지난 7월 16일에 준수로 전환됐다고 기구는 확인했다.

기구 관계자는 "새로 순위권에 진입했거나 신규 출시된 모바일 게임의 준수율이 낮아 전체 준수율까지 낮아지는 상황"이라며 "해외 게임사들이 국내 자율 규제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확률 표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해 준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