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비게임


HTML5 게임 전문 업체 모비게임(대표 송원영)은 ‘애니팡’의 H5 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리워드 게임 플랫폼 ‘팝콘게임’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 등장한 ‘애니팡’은 선데이토즈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국내 사용자만 3500만 명에 달하는 대표 국민게임이다.

모비게임은 이 게임 개발을 위해 선데이토즈와 제휴를 맺은 것은 물론, KT와도 제휴를 맺고 ‘애니팡 H5’ 마케팅 지원을 받기로 했다.

‘애니팡 H5’는 모비게임의 ‘팝콘게임’을 통해서만 서비스되며 12일부터 한 달 동안 론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 달 동안 ‘애니팡 H5’ 접속하면 게임 아이템을 포함해 총 2만 5000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고, 이 외에도 ‘하트 무제한 타임’, ‘토파즈 추가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원영 대표는 “애니팡은 스마트폰 초기 게임 시장을 선도했던 상징적 게임”이라며 “국내 H5 게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애니팡을 택했고, 애니팡의 재미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개발에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모비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팝콘게임’은 국내 최초의 보상형 게임 플랫폼으로 ‘애니팡 H5’를 포함해 총 60여 종의 캐주얼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정 게임에 접속하거나 플레이를 지속할 경우 캐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팝콘 포인트로 스타벅스나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빕스 등의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로 교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