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모바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 www.nexonmobile.com)은 터치폰에 대응하는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버전을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터치폰 버전은 인기가 높은 최신 터치 단말기는 대부분 지원되며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인터페이스를 바꿀 수 있는 ‘버추얼 D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버추얼 D패드’는 모든 아이콘의 터치 UI는 물론 한손 및 양손 모드를 지원하는 등 유저의 취향에 따라 방향 및 입력 키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터치폰 버전이 출시됨에 따라 넥슨모바일의 본격적인 앱스토어 시장 진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실장은 “이번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티치폰 버전 출시를 계기로 모바일 RPG 터치폰 UI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향후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터치 단말기 기반의 오픈 앱스토어에도 넥슨모바일의 대표작 들을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터치폰 버전은 각 이동통신사 게임 코너 “전략/액션 RPG” 카테고리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581+(NATE/SHOW/OZ)’를 통해 직접 다운도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900만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법사편> <전사편> <궁수편> 초기작 3편이 있으며 이후 2007년 5월에 종합편 성격인 <메이플스토리2007>이 선보였다. 2008년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이 출시됐다. 2009년 4월에 출시된 신작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역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