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는 닌텐도 스위치 다운로드 전용 어드벤처 게임 '사일런트 월드'를 오늘(3월 19일), 닌텐도 e숍과 스팀을 통해 글로벌로 동시 발매한다고 전했다.
닌텐도 스위치와 스팀으로 출시되는 오리지널 신작 '사일런트 월드'는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암울한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탈출극을 그린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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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선 목표는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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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핵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어 빛을 잃고 어둠에 뒤덮인 세상에서, 주인공은 홀로남겨졌다. 적막한 거리 어디선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어떤 것의 숨소리가 들려온다. 이대로는 있을 수 없다. 자신 외에 살아남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주인공은 다른 생존자를 찾는 여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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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 오염된 거리는 기묘한 모습이 되어버린 뮤턴트가 배회하고 있어, 그들에게 눈에 띄면 닥치는 대로 습격해 온다. 본 작품은 거리(스테이지)를 돌아다니는 뮤턴트를 피하면서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어둠이 깔린 거리의 제한된 시야에서 플레이어는 스테이지 안의 다양한 장치와 아이템을 사용해 탈출해야 한다.
● 여러 장치를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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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들은 플레이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그렇기에 생존하기 위해선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여 그들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장치에 따라선 뮤턴트를 물리칠 수도 있기에 탐색과 조사는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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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밀어 발판을 만들거나, 사다리를 오르거나, 버튼이나 레버를 조작해 길을 연다.
● 탈출의 열쇠 '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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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무대는 어둠에 휩싸여 한치 앞도 보기 힘든 폐허가 된 거리. 이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건, 여행 도중 손에 넣은 성냥이다. 성냥에 불을 붙이면 시야가 넓어지기에 적의 위치나 아이템이 있는 장소를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불이 붙어있는 시간은 수초에 불과하기에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복잡한 미로 속 돌연변이로부터 탈출하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 '사일런트 월드'는 오늘(3월 19일, 목) 닌텐도 e숍을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가격은 5,000원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2020년 4월 8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