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공은 50레벨, 고급 등급 이상 PvP 장비를 대상으로 이용 가능한 기능이다. 장비 분해나 세력 퀘스트 등으로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세공 레벨을 올리면 장비 능력치가 증가해 이전보다 강력한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세공은 강화보다 요구 경험치가 높고, 세공 레벨이 오를수록 필요한 은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고등급 잠재 옵션 효과를 받으려면 그만큼 높은 완성도를 요구하고, 모든 부위 세공 레벨을 일정 이상 올리면 추가 능력치가 상승하는 등의 이득이 있다. 그러므로 세공은 캐릭터의 공력 증가를 위해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과정이다.
■ 세공 재료를 얻는 다양한 수단
강화 및 세공에 필요한 재료를 얻는 방법은 의외로 많다. 먼저, 출석 보상 개념인 방파/맹회 녹봉에서는 매일 일정량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방파 선물에서는 일정 확률로 제작 재료, 체력회복약 등 다른 아이템이 나올 수 있지만, 맹회 선물에서는 무조건 강화 재료가 나온다.
각종 활동을 하면서 얻은 장비를 분해해도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분해하는 장비 등급에 따라 획득하는 재료의 수준이 달라진다. 또한 분해로 획득한 재료는 같은 카테고리 장비를 강화하거나 세공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기를 분해해 얻은 무명상철은 무기 강화 전용 재료로 쓰인다. 마찬가지로 금사수선은 방어구, 합포진주는 장신구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료다.
장비 수준이 일정 이상이라면 세력 퀘스트 수행 시 얻는 '강호 세력 선물'에서 높은 확률로 강화 재료가 등장한다. 또한 다양한 재화를 이용해 각종 상점에서 강화석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 세공 레벨에 따라 주어지는 상위 효과! 전신 세공
'전신 세공 효과'란 장착한 모든 장비의 세공 레벨이 일정 이상일 때 추가되는 부가 효과다. 세공은 강화보다 요구 경험치가 높아 레벨 업만으로 능력치를 올리기 어렵다. 따라서, 특정 장비의 완성도를 급하게 올려야 하는 상황 외에는 전신 세공 효과를 받기 위해 모든 장비의 세공 레벨을 고르게 올리는 것이 좋다.
첫 부가 효과는 기본 속성 증가지만, 세공 레벨을 올릴수록 최대 살기 증가, 물약 재사용 시간 감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은 장비 세공 레벨에 따른 전신 세공 효과를 정리한 표다.
■ 부위당 10만 금은 기본, 앞길 험난한 세공 레벨별 요구 재화
세공 레벨마다 필요한 경험치는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다. 이와 함께 투입해야 할 재료의 수는 물론, 소비 은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세공 재료와 은량을 넉넉하게 준비한 후에는 세공 페널티도 신경 써야 한다. 등급이 낮은 재료는 세공 레벨이 높은 장비에 사용 시 본래 경험치의 절반만 올라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천애명월도에서 세공 레벨은 최대 50까지 올릴 수 있고, 세공 기능을 기준으로 재료 등급은 총 4가지로 구분된다. 페널티를 받지 않게 신경써서 재료를 투입해도 장비 한 부위 세공에 필요한 강화석이 십만 개를 훌쩍 넘고, 은량도 10만 금 이상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13번 거쳐야 세공이 종료되니, 고된 콘텐츠라는 말 외에 표현할 방법이 없다.
■ 재료 등급에 따른 페널티와 레벨 당 필요 재료 수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베이냑, 현실의 하이델에서 '서울'을 외치다 [4] | 여현구 (Shion@inven.co.kr) | 06-23 |
▶ [뉴스] 아침의 나라 '서울'이 온다!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 [17] | 여현구 (Shion@inven.co.kr) | 06-23 |
▶ [뉴스] '바람의나라: 연' 4주년, 7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0] | 김규만 (Frann@inven.co.kr) | 06-22 |
▶ [뉴스] 마비노기, 7년만의 전투 재능 '점성술사' 업데이트한다 [7] | 김수진 (Eonn@inven.co.kr) | 06-22 |
▶ [포토] 왈숙 이모와 함께! '바람: 연' 4주년 현장 풍경 [4] | 김규만 (Frann@inven.co.kr) | 06-22 |
▶ [포토] 비 정도로는 막을 수 없다, 마비노기의 20번째 생일 파.. [3] | 김수진 (Eonn@inven.co.kr) | 06-22 |
▶ [뉴스] AI 기술, 게임에 어디까지 적용할 수 있을까 [5] | 박영준 (Poofu@inven.co.kr) | 06-22 |
▶ [뉴스] 네오플 노조, '쟁의'에 95.8% 찬성 [6] | 이두현 (Biit@inven.co.kr) | 06-21 |
▶ [인터뷰] 밸브에 물었다! 개발자를 위한 '스팀' 꿀팁 [3] | 김규만 (Frann@inven.co.kr) | 06-21 |
▶ [뉴스] 삼성 오디세이 OLED G6 vs 인벤 놈놈놈 [2] | 백승철 (Bector@inven.co.kr) | 06-21 |
▶ [뉴스] 콘서트 놀러와 ah-oh ayy, 에스파 서울콘+포켓몬 GO [1] | 강승진 (Looa@inven.co.kr) | 06-21 |
▶ [인터뷰] 10년 롱 런의 '서머너즈 워', 한 컴투스 직원의 이야기 [0] | 정재훈 (Laffa@inven.co.kr) | 06-21 |
▶ [동영상] 연차각인가...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 [9] | 강승진 (Looa@inven.co.kr) | 06-21 |
▶ [뉴스] 블리자드, Xbox 일원으로 '게임스컴' 참가 발표 [18] | 박광석 (Robiin@inven.co.kr) | 06-21 |
▶ [뉴스] 크래프톤과 어도어는 왜 '뉴진스 보호' 대응을 알렸나 [33] | 강승진 (Looa@inven.co.kr) | 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