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은 지난 해 10월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김창근 신임 대표 이사 취임 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0월, NHN게임스(대표 김병관)은 웹젠 지분 23.74%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 등극과 함께 경영권을 인수 했다. (09년 6월 추가 인수, 현재 26.74%)

이후, 웹젠은 신임 김창근 대표 이사를 선임, ‘New Start, New Webzen’을 내걸고 내실경영을 통한 ‘안정과 성장’의 밸런스를 목표로 비용 절감 및 효율적 자원 분배를 통한 4분기 흑자 전환 후, 해외 매출 다각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 구조 개선을 이루며, 2009년 1분기 4년만에 최대 순이익을 올리며 신속하게 안정화에 진입했다.

사업부문에서도 정체 되어 있던 ‘Soul of the Ultimate Nation(썬:월드에디션)’과 ‘뮤 온라인’ 등 기존 서비스 타이틀의 사업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포털 ‘Webzen.com’ 서비스를 통해 ‘뮤 온라인’, ‘아크로드’를 서비스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와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썬:월드에디션’의 북미, 영국 지역 서비스를 계기로 해외 진출국을 다변화 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추가 매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웹젠 김창근 대표이사는 “지난 1년 간 전 임직원이 단합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의 결실” 이라며, “전 직원의 변화와 도전을 위한 의지가 있었기에 짧은 기간 안에 안정을 이룰 수 있었고, 신규 투자를 위한 구조적인 개선도 이루어낸 만큼, 미래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튼튼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김창근 대표이사





▶ 내실경영을 통한 흑자 전환, ‘안정 속의 성장’

김창근 신임 대표 이사는 취임 후,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전사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한 투자 구조 개선에 나섰다.

과도한 마케팅 비용은 절감하고, 필요한 곳은 반드시 투자하는 ‘내실 경영’을 통해 취임 첫 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 시키고, 2009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순이익을 모두 흑자로 전환 약 4년만에 최대 실적을 올리게 된다.

동 기간 웹젠은 2008년 3분기 대비 매출 8% 성장, 27% 영업비용 절감 등 재무 환경이 크게 개선 되었다.

2분기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파르페 스테이션’ 재개발, ‘MU2’프로젝트 런칭 등 신규 프로젝트 투자로 영업이익 폭은 감소하나 전체적인 흑자 기조는 계속 이어가고 있다.




▶ 사업성 강화, 공격적 해외 시장 개척,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최대 주주 변경 이후, 웹젠은 정체 된 ‘뮤 온라인’과 ‘썬:월드에디션’의 사업성 강화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섰다.

‘SUN’은 ‘썬:월드에디션’으로 BI변경과 함께 대거 콘텐츠를 추가 하면서 제2의 런칭을 시도, 한게임에 채널링 서비스 되면서 액티브 유저 400% 증가 등 유저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면서 성공적으로 국내 게임시장에 재진입 하였다.

오는 11월 서비스 개시 8주년을 맞는 대표 게임 ‘뮤 온라인’은 무료 서버로 운영되는 ‘뮤 블루’를 새로 선보이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웹젠은 ‘뮤 블루’ 서비스를 통해 특히 정액 요금제를 고수하던 ‘뮤 온라인’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뮤 블루’ 간 마일리지 적립을 공유, ‘뮤 온라인’의 브랜드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부분유료화가 대세인 게임 산업 흐름에 맞게 신규 고객들의 초반 게임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웹젠의 사업 구조의 변화는 해외 시장 확대 전략에서도 두드러진다.

웹젠은 지난 6월 글로벌 게임 포털 ‘Webzen.com’을 공식 런칭하면서 자사의 ‘뮤 온라인’ 뿐 아니라 NHN게임스의 ‘아크로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썬:월드에디션’, R2 등의 추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현재 ‘Webzen.com’은 신흥 시장인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회원 증가세를 보여 왔으며, 지난 9월 ‘아크로드’ 상용화 서비스 이후 북미, 유럽 지역 신규 회원 가입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썬:월드에디션’은 지난 10월 8일, NHN USA를 통해 북중미 영국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한중일, 동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자사 타이틀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웹젠은 이번 첫 비아시아권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모든 서비스 타이틀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오던 웹젠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09년 3분기 현재(추정) 약 45% 이상으로 확대 되어 2008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새 경영진의 해외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09년 1분기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역전하기도 했다.

웹젠은 중장기적으로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의 밸런스를 맞춰 간다는 전략이나, 글로벌 시장의 호조로 당분간 해외 매출 비중의 확대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창근 대표 체제 이후, 웹젠은 과도한 투자를 통한 외형적 성장을 지양하고, 내실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웹젠은 헉슬리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현지에서 각종 테스트를 통해 더욱 게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파르페 스테이션 등 일부 중단 프로젝트는 외주 제작을 통한 재개발을 결정, 내부 인력 충원의 부담을 줄이고 비용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대표 브랜드 ‘뮤 온라인’의 후속작 ‘MU2’를 차기작으로 선정 신규 개발을 시작하는 등 전체 라인업 재정비를 통한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젠의 차기작 ‘MU2’, ‘T-Project’, ‘파르페스테이션’은 2011년 내로 모두 일반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참고 자료 -


▶ New Webzen, 재무 건전성 확보





▶ New Webzen 1년, 주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