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X.D. Global


X.D. Global이 SRPG 랑그릿사에 신규 영웅 아카야, 브렌다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영웅 아카야, 브렌다 소식이다. 두 영웅 모두 SSR 등급으로 아카야는 아군 지원 스킬인 ‘야성의 힘’이 조건을 갖출 시, 아군 이동력+2 와 함께 공격력, 지력을 30%씩 올려주어 유저들에게서 호응을 받고 있는 영웅이다.

특히나 전용 장비까지 나오게 되는 시점부터는 조건도 간소화되어 선행 서버에서는 이미 PVP에서 빠져서는 안 될 영웅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브렌다는 주로 창병으로 많이 쓰이며 PVP에서 상대하기 골치 아프다는 란디우스 대항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규 영웅들의 등장으로 서밋 아레나 시즌3 로스터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신규 이벤트 맵 유령의 밤 페스티벌이 오픈된다. 유령의 밤이라는 이벤트 이름에 걸맞게 음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던전에서 각종 재료들을 수집해 다양한 보상과 맞바꿀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외에 업데이트 내용으로 2부 메인 스토리가 6장부터 10장까지 새로 오픈되고 윌러, 스미레, 소니아의 각성기가 업데이트된다. 또한 전설의 문 업데이트로 영웅의 조각을 습득할 수 있는 운명의 문 도전 횟수가 기존 9회에서 18회로 증가하며 약 1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SSR 영웅 브렌다와 아카야 출시와 함께 SR 영웅 알프레드도 출시된다. 다만 해당 영웅은 소환에서 획득이 불가능하고 메인 스토리 클리어를 통한 조각으로 소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