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블록체인을 통해 이루는 가상 세계의 경제 시스템
  • 인터뷰이 : 세바스챤 보르제 COO / 공동창업자
  • 발표분야 : '분산형 가상세계'의 경제 시스템


  • [강연 주제]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가 3D 자산과 게임 경험을 만들고, 블록체인 기술과 NFT 및 SAND 토큰을 사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샌드박스'. 블록체인 기술과 NFT를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소유하는 세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서 실제 현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설된 '경제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플레이하는 온라인 게임은 일종의 작은 가상세계의 '사회'와 같다.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서로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기 시작하고 고도화되며 '가상 경제'가 만들어진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활동과 노력으로 얻은 아이템이나 재화를 거래했고, 이를 통해서 게임 내 거대한 경제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많은 플레이어들의 노력과 생산 활동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게임 속 콘텐츠들은 공식적으로는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정말 희귀한 아이템이라고 할지라도 이에 대한 희소성을 투명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부족했고, 결국 모든 콘텐츠는 게임사의 소유였기 때문이다. 가상사회의 경제활동은, 결국 가상사회에서만 한정적으로 발생하고 종료되는 시대였다.

    플레이어가 만든 분산형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미래를 그리고자 했다. 플레이어들이 실제로 만들어진 166,464개의 랜드(LAND)의 일부를 실제로 소유하고, 가상세계와 가상세계를 서로 연결해서 교류하면서 게임 속 경제활동이 실제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NFT(대체 불가 토큰, Non-Fungible Token)을 이용하여, '더 샌드박스'는 플레이어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게임 경험을 구축, 소유 및 수익화할 수 있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려고 한다. 온라인상에서 실제 플레이어들의 노력과 경험의 산물이 가치로서 인정받고, 폐쇄적이지 않고 현실로 이어지는 자유로운 경제를 만드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IGCxGCON'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세바스챤 보르제 COO는 블록체인을 통해 가상 세계의 경제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고, 이를 활성화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상 세계'에서의 게임의 미래'는?
    └더 샌드박스가 꿈꾸는 '가상 세계'의 미래의 모습과 비전은 무엇인가?

    ■ '더 샌드박스'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방법은?
    └플레이어가 가상의 세계를 소유하고, 다른 세계와 연결되는 방법과 이를 통한 '모험'의 즐거움에 대하여

    ■ 분산형 가상 세계, 모든 콘텐츠와 통화는 '플레이어'의 소유가 된다
    └가상세계에서의 플레이어의 노력과 산물은 어떻게 '희소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방법은?

    ※ IGCxGCON에 게시된 다양한 연사들의 인터뷰는 IGC 홈페이지IGC 기사 모아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