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개막되는 대한민국 최고 게임전시회 지스타 2009에 앞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미리 선보이는 ‘엔씨소프트 지스타 프리미어’를 2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엔씨소프트의 차기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의 최신 영상과 엔씨소프트 자체 개발 캐주얼게임 ‘스틸독(STEELDOG)’, ‘메탈블랙:얼터너티브(Metal Black:Alternative, 이하 메탈블랙)’의 시연 그리고 2009년 최고의 게임 ‘아이온(AION)’의 비전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미리 살펴본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관전 포인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 간 한치의 양보도 없는 완성도 대결’과 ‘스틸독, 메탈블랙 등 캐주얼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요약된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은 한층 수준 높아진 플레이 영상 등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평가와 함께 ‘역시 기대할 만한 작품이다’는 반응을 남겼고 북미, 유럽 100만장 판매 돌파 등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온은 개발 중인 비전 영상이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인상을 남겨 ‘아이온이 리니지처럼 장기 흥행 단계로 들어가지 않겠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스틸독과 메탈블랙은 실제 플레이 영상과 시연을 통해 스피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느낌을 선보여 차량 격투 게임과 액션 전투 역할수행게임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반응과 함께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의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엔씨소프트 신민균 실장은 이번 지스타와 관련 “역대 최대 규모의 지스타를 통해 차기작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엔씨소프트 게임을 통해 최고의 게임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