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시세가 상승했다. 버닝 이벤트와 월말이라는 시기가 겹쳐 크게 내려갔던 선수 가격이 다시 회복되는 추세다. MC, 20TOTS, LA 클래스 등이 포함된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선수들은 모두 전주보다 몸값이 올랐다.

전체 선수 시세 1위는 아이콘 클래스 카카다. 1월 6일(수) 기준으로 1강화 가격은 무려 522억 BP다. 신규 아이콘 중에는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360억 BP로 가장 비싼 거래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 외 페렌츠 푸스카스, 에릭 칸토나, 페르난도 토레스 등도 200억 BP 이상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 각 선수의 가격은 20년 12월 30일(수)과 21년 1월 6일(수)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아이콘 클래스 카카가 전체 선수 중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MC 미하엘 발락 50억 탈환,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금일 기준, 아이콘 제외 이적시장 시세 1위는 MC 미하엘 발락이다. 가격은 약 50억 BP로 전주보다 11억 이상 몸값이 상승했다. 미하엘 발락은 작년 12월 24일 약 65억의 거래가를 기록한 뒤 연말에 약 38억까지 내려갔었는데 빠르게 시세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MC 클래스는 10위 내에 무려 8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2위는 M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며 3위는 호나우두다. 두 선수의 가격은 각각 44억 2천만 BP, 42억 6천만 BP이며 그 뒤를 같은 클래스의 카카가 따라붙고 있다. 카카는 호나우두보다 시세가 2천만 BP 낮아 4위에 랭크되었다. MC 굴리트도 38억 6천만 BP의 상당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20TOTS 손흥민이 31억 BP의 시세로 6위에 올랐고 MC 지네딘 지단,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가 7위부터 9위 사이에 자리 잡았다. 10위는 21억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20TOTS 카림 벤제마로,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상당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1위부터는 1강화 가격이 20억 이하로 내려온다. 20TOTS R. 레반도프스키, MC 마이클 에시앙, LA 스티븐 제라드, 케니 달글리시, 이언 러시, 마이클 오언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LA 클래스의 경우 에이전트 재료로 꾸준히 거래가 발생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선수들은 17억 BP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 일반 클래스 중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는 MC 미하엘 발락


◆ 신규 아이콘 1위는 레이카르트? 아이콘 시세 TOP 10


아이콘 클래스 중 가장 비싼 선수는 카카다. 금일 가격은 522억 BP로 전주보다 가격이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뒤를 이어 디디에 드로그바, 지네딘 지단이 각각 486억 BP, 372억 BP의 몸값으로 2위와 3위 자리에 올랐다.

4위는 프랑크 레이카르트로 확인된다. 시세는 360억 BP로 지난 12월 17일(목)에 출시된 신규 아이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프랑크 레이카르트는 육각형 능력치를 지닌 만능 선수로 평가되며 많은 구단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함께 출시된 페렌츠 푸스카스는 6위, 에릭 칸토나는 7위, 파벨 네드베드는 8위에 올랐다. 페렌츠 푸스카스가 270억 BP, 에릭 칸토나가 234억 BP의 가격을 보이고 있고 파벨 네드베드의 몸값은 229억이다. 이 외 아쉽게 순위권에 포함되지 못한 아이콘 선수로는 데이비드 베컴, 페르난도 토레스, 티에리 앙리, 파트리크 비에이라 등이 있다.


▲ 프랑크 레이카르트, 페렌츠 푸스카스도 아이콘 시세 상위권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