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식' 홍창현이 정글러로 펜타킬이라는 흔치 않는 기록을 달성했다.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DRX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에서 '표식' 홍창현이 펜타킬을 기록했다. DRX는 2세트 25분경 나온 '표식'의 펜타킬로 전황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

정글러의 펜타킬은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흔치 않은 기록이다. 2012년 이후 2019년 LoL 케스파컵 울산 대회에서 '온플릭' 김장겸이 최초로 달성했으며 그 이후로는 담원 게이밍의 '캐니언' 김건부가 '온플릭'을 상대로 LCK 최초 펜타킬을 기록했었다.

'표식'은 이번 펜타킬로 국내에서는 세 번째, LCK에서는 두 번째로 정글러로서 펜타킬을 기록한 선수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