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소프트의 '게임개발 스토리', '던전마을 스토리', '온천골 스토리' 3종이 금일(13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게임개발 스토리'는 게임회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사원을 육성해 나만의 오리지널 게임을 개발, 회사를 키워야 한다.

'던전마을 스토리'는 RPG마을 건축 시뮬레이션이다. 모험 중인 용사들이 방문하는 RPG 마을을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게 목표다. 여관이나 무기점 등 낯이 익은 시설들도 등장, 모험가가 살고 싶은 마을 No.1을 만들어야 한다.

'온천골 스토리'는 온천여관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작은 온천여관에서 시작해 온천리뷰 잡지 랭킹 1위를 목표로 여관을 경영해야 한다.

세 타이틀은 각각 16,500원이며 한국어, 일본어, 영어, 간체중국어, 번체중국어, 태국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