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국 500여 팀에서 3,100명 이상이 참가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오버워치 '스쿨 토너먼트'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요구에 힘입어 신설된 오버워치 '대학 토너먼트'가 동시에 팬들을 찾는다.

오버워치 예비 스타 플레이어 발굴과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제 3회 스쿨 토너먼트'와 '제 1회 대학 토너먼트'가 17일(토) 진행되는 대회 예선을 앞두고 오는 15일(목)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 (스쿨 / 대학)'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한민국에 소재한 중고교 또는 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이면 최대 8명까지 팀을 이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 대항전 방식인 만큼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며, 휴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학교별 참가 팀 제한이 없는 만큼 같은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다.

두 대회 모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공식 룰은 자유경쟁전이다. 특히, 스쿨 토너먼트 우승팀은 앞선 대회 연속 우승으로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한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한 차례 최종 이벤트전을 치른다.

한편, 스쿨 토너먼트에 대한 소개는 오버워치 유튜브 내 '오버워치 탐구생활: 스쿨 토너먼트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본 대회는 WDG가 제작 및 주관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