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에는 중앙의 매표소가 있고, 좌우측에 기다란 창고, 북쪽엔 주택과 상가 밀집, 남쪽의 셀프 세차장과 휴게실이 있어 배가 터질정도의 파밍이 가능하다. 다수의 스쿼드가 몰려와도 기본 파밍은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 물론 생존률은 그만큼 떨어진다.
재래시장은 대형 창고다. 잠깐 지나가기만 해도 탄약, 가방, 총기, 부품 등 여러가지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근처에는 차량포인트가 많아 다음 장소 이동이 편하고, 파쿠르를 통해 재래시장 지붕에 올라가 주변을 살펴보거나 접근하는 적들을 잡아낼 수 있다.
◆ Terminal 장·단점 정리
= 장점
ㄴ 태이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움
ㄴ 차량을 확보했다면 어디든지 이동하기 용이함
ㄴ 아이템 파밍 포인트가 많고 넓은 공간이 많아 플레이가 편하다
= 단점
ㄴ 맵 중앙이라 유저들이 몰려들어 생존이 어렵다
ㄴ 차량 포인트 많지 않다
= 장점
ㄴ 태이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움
ㄴ 차량을 확보했다면 어디든지 이동하기 용이함
ㄴ 아이템 파밍 포인트가 많고 넓은 공간이 많아 플레이가 편하다
= 단점
ㄴ 맵 중앙이라 유저들이 몰려들어 생존이 어렵다
ㄴ 차량 포인트 많지 않다
■ Terminal - 태이고의 중심부
터미널은 태이고의 중심부다. 그래서 어떠한 비행기 경로가 그려저도 터미널은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맵 중앙에 위치해 어디든지 갈 수 있다보니 많은 유저들이 내리며, 그만큼 치열한 장소 중 하나다. 그래도 잘하는 유저들이 모여있는 매칭이라면 생존을 생각해 최대한 터미널을 피하는 분위기다.
터미널 좌측은 강이 흐르고 있지만, 다리는 끊겨있다. 대신 점프대가 터미널에서 왼쪽 섬으로 가기 쉽도록 만들어져서 좌측에서 차량을 타고 넘어오는 인원은 없을 것이다. 끊어진 다리엔 검문하는 유저가 없다보니 점프대와 차량을 활용해 좌측섬으로도 넘어갈 수 있다.
터미널을 대표하는 위치는 우측 맞이방 건물이 있는 장소다. 대형 버스가 주차되어있고, 그 주변으로 상가와 세차장, 창고들이 서있다. 모든 건물에 아이템이 나오다보니 중앙 맞이방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총기 부착물에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싸울 수 있는 장비는 확보된다.
맞이방은 1, 2층까지 있고 옥상을 통해 주변의 적들을 견제할 수 있다. 대신 넓은 공간이라 숨을 곳이 적고, 오락실이나 호프집 같은 방에 들어가면 수류탄이나 화염병에 맞기 쉽다. 맞이방에 너무 고집부리지말고 북쪽이나 서쪽, 남쪽에 있는 건물들을 활용해 파밍과 전투를 이어가자.
재래시장은 터미널 도심의 좌측에 있다. 먹을게 없어보인다고 눈을 돌리지 말자. 재래시장 건물만 진입하면 총기와 탄약이 발에 치일정도로 넘친다. 재래시장 지붕 위로는 파쿠르를 통해 올라갈 수 있으니 주변 견제도 가능하다.
대신 건물이 하나로 연결되어있어 교전이 발생하면 아군과 상대 모두 빠른 백업이 가능하다. 반대로 누군가 난입해서 들어온다면 대환장 파티가 일어날 수 있으며, 입구가 적어 건물을 밖으로 빠져나오기 힘드니 주의하자.
■ Terminal 차량 리젠 포인트
터미널 근처에 가장 가까운 차량 포인트는 7개이며, 차고에서 등장하는 포인트는 단 1개다. 주황색으로 체크한 포인트가 차고에서 나오며, 나머지는 낮은 확률로 랜덤하게 차량이 등장한다. 차량 등장 확률이 낮으니 차량을 얻고 싶다면 차고부터 먼저 둘러보는게 가장 좋다.
터미널에서 차량을 찾을때 이 3개만 기억하면 된다. '입구', '삼거리', '차고'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입구에 차량이 리젠되고, 오프도로나 일반도로가 만나는 삼거리, 차량이 있을만한 차고를 살펴보면 된다.
Shio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