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미션 BOND'는 독특한 배경과 성격을 가진 네 명의 팀으로 구성된 잠입 수사 팀 'BOND'가 펼치는 잠입 수사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경찰관 루크를 포함한 네 명의 팀원과 범죄조직 'DISCARD'가 미카구라섬에서 꾸미는 음모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8월 20일 한국어판의 정식 발매 소식과 함께 금일(15일) 22시부터 체험판이 배포된다고 발표하였으며,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조기 구입 특전들이 공개됐다.
이어서 발표된 '노 모어 히어로즈3'는 그래스호퍼 매뉴팩쳐가 2007년 닌텐도 Wii로 출시한 액션 '노 모어 히어로즈'의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지난 2019년 6월 e3를 통해 최초로 3편의 제작이 공개된 게임이다. 또한 202년 10월 29일 닌텐도 미니 다이렉트 발표 이후 한국어화가 확정된 바 있다.
이번 특별 방송에서는 '노 모어 히어로즈' 시리즈의 제작자인 스다고이치(SUDA51) 프로듀서가 직접 등장해 한국 유저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노 모어 히어로즈3가 오는 8월 27일 발매된다"고 전하며, "한국 패키지판에는 특별한 티셔츠가 제공되며, 패키지 구입으로만 구할 수 있다"라고 한국 한정 특전에 대해서 전했다.
또한 16일 자정부터 '노 모어 히어로즈3' 앞에 일어난 이야기인 '트래비스 스크라이크스 어게인 : 노 모어 히어로즈'의 30% 할인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스다고이치 프로듀서는 "노 모어 히어로즈 1+2의 패키지 버전이 한국어화 되어 발매된다. 조금 늦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0월 정도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먼저 3편을 플레이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3편을 먼저 플레이하고 1+2를 플레이 해달라"라고 새로운 타이틀 발매를 예고했다.
끝으로 "저는 최근에 '비밀의 숲'이라는 한국 드라마가 좋아서 시즌 1, 시즌 2까지 전부 봤다"라며 엔터테인먼트의 힘은 대단하다는 견해와 함께 "제가 이렇게 한국의 드라마를 보고 즐기는 만큼 한국 유저분들도 '노 모어 히어로즈3'를 부디 즐겨달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순서로는 내일(16일) 발매 예정인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소드 HD'의 실제 시연이 진행됐다. 시연에서는 직접 조이콘을 이용해 비행과 지역 진입을 기본으로 전투 시스템과 기본적인 시스템을 소개했다. 본 시연 방송에서는 초반부 일정 구간이 지난 후 젤다를 찾아 나서는 링크의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진행하고, 첫 보스전 전투를 시연했다.
A 버튼을 통해 전투에서 회피를 할 수 있고, 적의 모션을 보고 반응하여 조이콘의 자이로 센서를 통해 공격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왼손 조작은 방패를 사용하고, 오른손 조이콘으로는 검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검 공격 방향 역시 조이콘 조작에 의해 동일하게 이뤄진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조는 과거 Wii 모션 플러스를 통한 조작을 계승한다.
이러한 조작은 조이콘을 스위치에 부착한 상태에서도 버튼 조작 모드를 이용하면 자이로 센서 없이 버튼과 아날로그 스틱을 조작할 수 있다. 버튼 조작 모드에서는 우측 아날로그 스틱이 검 공격을, 좌측 아날로그 스틱이 방패 공격을 담당하며 키 조합을 통해 시점을 전황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파이'를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상황이나 향후 진행에 대해서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는 지난 2011년 11월 발매된 '젤다의 전설 25주년 기념작'이다. 스카이워드 소드는 '마스터 소드'의 기원과 초대 링크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뛰어난 몰입감과 Wii 모션플러스를 활용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스카이워드 소드는 국내에도 정식으로 한국어화되어 발매된 바 있으며, 이번 리마스터 타이틀 역시 7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Lav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