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컬'의 사전 예약이 금일(30일) 시작됐다.

'트릭컬'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각 종족, 직업 특성에 따른 여러 효과를 구성하고 나만의 팀을 갖춰나가는 수집형 RPG다. 에피드게임즈는 초기 이 게임을 '롤 더 체스'라는 타이틀의 모바일 오토배틀러 장르로 개발 중이었으나, 인기 작가 '디얍(diyap)'을 메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영입한 뒤 게임 타이틀부터 기본 시스템까지 모든 부분을 새롭게 작업했다.

사전예약 시작과 동시에 공개된 특설 페이지에서는 트릭컬 세계관에 등장하는 종족과 직업 등, 디얍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그려진 게임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릭컬'의 사전 예약은 30일부터 시작됐으나, 정확한 게임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에피드게임즈는 앞서 2021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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