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는 Xbox 게임스컴 스트림을 통해 독특한 스토리텔링 요소 '핸즈 온 히스토리(Hands on History)'를 공개했다.

핸즈 온 히스토리는 군사 작전들 사이에 배치된 특별한 비디오 콘텐츠로, 총 28개가 존재한다. 이러한 영상은 일종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되었고, 라이언TV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를 담아내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이번 Xbox 브리핑에서는 '투석기'에 대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러한 핸즈 온 히스토리 콘텐츠를 통해서 플레이어는 과거의 사람들이 살고, 싸우고, 통치한 방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투석기 영상 외에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에는 매사냥, 말 길들이기, 갑옷 제작, 불화살의 불이 꺼지지 않게 쏘는 법이나 전쟁 및 성의 요소나 몽골의 전통 악기 연주법 등등 다양한 주제의 역사 요소 및 문화요소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아담 이즈그린(ADAM ISGREEE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다른 게임에서는 한 번도 한 적 없는 새로운 시도라 만드는 내내 불안하긴 했다"라며, "이는 역사인 동시에 게임이며, 교육적인 동시에 재미도 있어야 한다. 그 둘의 중간 지점을 찾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행히 이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어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후 아담 디렉터는 내일(한국 기준 26일) 진행될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하며 팬이라면 꼭 챙겨 보길 권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는 오는 10월 28일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와 동시에 Xbox 게임 패스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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