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프리카TV


아프리카 프릭스가 3D 대전 격투 게임 '철권7' 게이머 '머일' 오대일을 영입했다. 아프리카TV는 자사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철권7 게이머로 활동하는 '머일' 오대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머일' 오대일은 9월 1일(수)부터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 게이머로 활동하게 된다.

'머일' 오대일은 2021 ATL(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그랜드 파이널 3위, 2021 ATL S1 팀배틀 우승 등 ATL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게이머로, 국제 토너먼트 대회인 TWT(Tekken World Tour) Online Challenge 1위, 격투게임 초청전 대회인 CORE-A CUP 1위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머일' 오대일은 국내외 대회 출전뿐 아니라 아프리카TV에서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머일'로 활동하며 다양한 1인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인 '체리베리망고' 김재현과 팀 동료로 활약하며 다양한 팀 콘텐츠를 생산하는 등 시너지도 발휘할 계획이다.

'머일' 오대일은 "이제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선수 신분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특히, 주변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체리베리망고' 김재현, '로하이' 윤선웅 선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아프리카TV에서도 철권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