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게이지를 올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효율적으로 인연 게이지를 올리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려 합니다.
■ 훈련 효과 대폭 상승! 인연 게이지를 올려야하는 이유에 대해
동료 속성의 서포트 카드(키류인, 아오이)의 인연 게이지를 60이상(녹색)으로 올린 후 외출 시 특별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해당 효과가 발생되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체력 회복량이 상승합니다.
외출 이벤트는 총 5회있으며, 외출 마다 체력 회복 뿐 아니라 스탯 혹은 스킬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즈나의 경우 2번째 4번째 외출에 배드 컨디션 해소를 시켜줘서 초기 육성의 키카드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인연 게이지가 80이상(주황색)인 경우, 우정 트레이닝 효과가 발동, 카드별 우정 보너스 수치에 따라 훈련 효과가 대폭 상승합니다. 따라서 URA 시나리오에서는 최대한 많은 서포트 카드들의 인연 게이지를 최대한 빠르게 80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인연 게이지가 80인 상태라도 우정 트레이닝은 자기 속성에 해당하는 훈련에서만 발생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추가로 빠르게 인연 게이지를 올리기 위해 초기 인연치가 높은 카드나, 특기율이 높아 자주 훈련에 참여하는 서포트가 URA 시나리오 탑 티어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훈련 성능이 아무리 높더라도 특기율이 낮으면 인연 게이지를 올리기가 어렵기에 선호되지 않습니다.
또한, URA 시나리오라면 훈련 시 서포트로 배치되는 이사장의 인연 게이지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니어 급(3년 차) 4월 전반의 이벤트에서 팬 수 목표치(7만 이상)를 달성하고, 이사장과의 인연 게이지가 60이상이라면 고유 스킬의 레벨을 상승시켜줍니다.
또한 URA 파이널에서 우승하면, 우마무스메의 컨디션이 상승합니다. 이때 이사장과의 인연 게이지가 최대치라면 모든 능력치 +15 및 스킬포인트 50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 덱 편성부터 훈련까지! 효율적으로 인연 게이지 올리는 방법
- 훈련 게이지 보너스가 있는 서포트 카드 편성
서포트 카드 중에는 초기 인연 게이지를 올려주는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들을 편성하면 육성 시작부터 인연 게이지가 오른 상태에서 시작하기에, 인연 게이지를 목표치 까지 채우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굿 컨디션인 애교○를 습득하면 훈련 시 서포터 카드의 인연 게이지 획득량이 추가로 증가합니다. 해당 이벤트가 있는 서포트 카드를 편성할 경우 확률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니시노 플라워(SSR 스피드 or SR 파워), 스윕 토쇼(스피드 SR) 서포트 카드가 이벤트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 1년~2년차는 서포트 카드가 많이 배치된 훈련 진행
훈련 항목 중 서포트 카드가 많이 배치된 훈련을 진행하는 것도 인연 게이지 상승에 큰 도움을 줍니다. 복수의 서포트 카드가 배치되어있다면, 해당 훈련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주세요. 배치된 서포트 카드의 인연 게이지가 동시에 오릅니다.
2년차 여름 합숙 전까지 모든 서포트가 인연 게이지를 주황 단계로 올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잡아야 합니다. 만약 다른 서포트 카드가 우정 훈련이 발생하더라도, 합숙 전에는 나머지 서포트 카드의 인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둬야 합니다.
- 힌트 마크의 서포트 카드가 포함된 훈련 진행
서포트 카드위에 느낌표 표시가 뜬다면 해당 훈련을 통해 스킬 힌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훈련 종료 후 이벤트가 발생되고, 스킬 힌트를 받거나 해당 카드의 속성에 따라 주스탯과 부스탯이 일정 수치 오릅니다.
초기에는 인연 게이지 위주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나중에 팀 경기장에서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최대한 많은 스킬을 익혀야 하므로, 우정 훈련보다 우선시 되는 메타가 옵니다. 다만 먼 훗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초반 육성에는 인연 게이지 관리에 집중해서 빠르게 우정 훈련을 수행하는 것이 높은 등급을 받는 지름길 입니다.
Noor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