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다가오는 9일, 리니지 시리즈 최신작 '리니지W'의 출시 후 성과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엔씨는 9일(목) 오전 10시, '리니지W : Director’s Preview' 영상을 리니지W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1월 4일에 정식 출시된 뒤 출시 한 달째를 맞이한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성과, 그리고 2022년에도 계속 추가되는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소개가 포함될 예정이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모바일과 PC, 콘솔의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 번역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리니지 시리즈를 집대성하는 '리니지의 완전판'을 표방하고 있다.

'리니지의 완전판'을 표방하는 작품답게 리니지W는 출시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매출 순위 1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12월 7일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 1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리니지W의 2022년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확인해볼 수 있을 예정인 '리니지W : Director’s Preview'는 9일 오전 10시가 되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시청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모바일 인덱스 12월 4일 게임 순위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