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2021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코로나19로 변화한 환경에 맞춰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작년 던파 페스티벌은 Part1과 Part2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누적 시청자 62만여 명을 기록했다. 15회를 맞는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어떤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할지 살펴보았다.


▣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전하는 '던파' 미래상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윤 총괄 디렉터는 지난 8월 윤 총괄 디렉터는 4년여만에 던파 라이브 서비스로 복귀, 바로 소통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 '던파로ON 2021 SUMMER'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선 사전 수렴된 총 2,397건의 의견에 대해 다양한 개선안을 공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 윤 총괄 디렉터가 직접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발표는 1부에 편성되어있으며, 작년 대비 3배 늘어난 총 90분의 시간 동안 개선안 및 업데이트 방안 그리고 던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역대 두 번째 온라인 개최, 작년 증강현실 이어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작년 '던파 페스티벌'은 플랫폼에 맞게 증강현실(AR) 기술과 각종 영상 및 카메라 촬영 기법을 접목시켜 시공간을 넘나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진화된 행사 방식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서 2부는 이용자도 직접 온라인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2부에선 '던파' 이용자에게 익숙한 총 8명의 플레이어가 4개팀으로 현장에 마련된 게임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은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띵 포인트(THING POINT)'를 모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전용 웹페이지에서 노트북, 모니터, 스페셜 오라 아바타, 클론 레어 아바타 등 원하는 혜택으로 교환 가능하다.

네오플 조종실 남윤호 실장은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은 온라인 상에서 유저분들이 직접 참여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를 앞둔 겨울 업데이트 발표, '던파'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