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코에이테크모코리아]


코에이테크모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 3 / Xbox 360 용 액션 게임 “북두무쌍”을 2010년 3월 25일(목) 일본과 동시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두의 권”은 일자상전의 암살권 “북두 신권”의 정통 계승자인 켄시로의 삶을 그려 국내에서도 높은 지명도와 인기를 자랑하는 액션 만화의 최고봉이다. 과격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대사와 묘사로 당시 한시대를 풍미한 “북두의 권”의 무대는 핵전쟁으로 문명과 사람들의 질서가 무너지고 물과 음식 등 남아 있는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진 마지막 전쟁 후 199X년. 주인공 켄시로는 사랑하는 연인 유리아를 찾기 위해 방랑하면서 폭도로 변한 악당들과 격투를 벌인다. 수없이 되풀이되는 숙명적 격투 끝에 켄시로를 기다린 것은 난세를 힘으로 평정하려는 동문의 의형제 권왕 라오우였다!


만화 “북두의 권”을 원작으로 제작된「북두무쌍」에서는 「북두의 권」액션의 특징인 “일격필살”을 상쾌한 무쌍 액션으로 실현하였으며 원작으로 친숙한「북두백열권」등 다양한 오의를 구사하여 수많은 악당들을 “일기당천” 액션으로 호쾌하게 격파한다. 또한 물리 엔진을 탑재하여 건물이나 길가에 있는 물건을 부수고 휘두르고 집어던지는 등의 자유도 높은 액션을 실현하여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북두” 세계의 영웅이 된듯한 플레이 감각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고성능의 하드웨어를 활용하여「북두의 권」 세계관을 마치 자신의 체험과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 CG로 표현하였고 원작의 명장면을 담아낸 “사우던 크로스”나 “성제십자릉” 등 다수의 스테이지에는 각기 함정들이 설치되어 있어 세기말 전설의 주인공인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켄시로를 포함한 등장 캐릭터들도 원작 고유의 느낌과 새로움을 겸비한 「북두무쌍」 고유의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게임에는 만화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 모드 「전설편」과 본 게임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지는 「환투편」도 탑재. 원작의 팬이 아니라도 한번쯤은 꿈에 그리던 대결이「북두무쌍」에서 실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