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연하궁을 여행하다보면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기믹과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상야의 사당에 있는 거대한 전등 기믹은 멀리서 보면 정체를 알 수 없고 단순한 오브젝트로 볼 수 있는데, 불 원소를 주입하면 활성화되며 불을 총 3개 붙이면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화살을 쏘거나, 등불 근처에 앉으면 업적을 주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파란 월드 퀘스트는 아니며, 연하궁 밤에 유령과 대화하여 간단한 임무만 진행하면 끝. 진귀한 보물상자와 업적을 받을 수 있으며 머리를 써야하는 기믹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업적 없는 간편 기믹, 전등 3개에 불 붙이기

상야의 사당, 절벽 아래쪽에는 정체불명의 오브젝트가 보인다. 전등, 불가마 등 형체가 특이한데, 이 오브젝트 3개에 불 원소 반응을 주입시키면 보물상자를 지급한다. 불 원소를 넣는 순서는 없으니 편하게 공격하면 된다. 기본 캐릭터 엠버만 있으면 충분히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 이곳으로 가면.

▲ 기믹 3개가 보인다.

▲ 불 원소를 넣으면 보물상자를 준다.


사정거리 안에선 소통이 쉽다

준비물은 활 캐릭터가 있어야 된다. 퀘스트를 주는 NPC는 유령이라서 연하궁을 밤으로 만든 후 아래 그림 워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아카시를 만날 수 있다. 아카시가 노란 포인트에서 파란색 목표물을 향해 활을 쏴보라고 권유하는데, 엠버나 감우 등 강공격으로 쏘면 쉽게 목표를 맞출 수 있다.

이후 아카시에게 말을 걸면 진귀한 보물상자를 지급하며, 사정거리 안에선 소통이 쉽다 업적을 받을 수 있다.


▲ 상야의 사당 아래쪽.

▲ 아카시와 대화.

▲ 포인트에 자리잡고 목표물을 향해 화살 공격.

▲ 업적 쉽게 획득.


정말 차이가 있을까

연하궁을 밤으로 만든 후 다이니치 미코시 1시 방향에 작은 틈으로 들어가자. 구석으로 쭉 들어가다가 알 수 없는 바위가 놓여있는데, 앉기 상호작용을 마치면 카바야마 유령이 등장한다. 유령은 3곳 등불에 자신이 남긴 쪽지를 읽어보라는데 협곡의 거리, 상야의 사당, 뱀의 심장에서 찾을 수 있다.

협곡의 거리는 워프 바로 위쪽, 바위에 앉은 후 등불을 확인하면 된다. 상야의 사당은 중앙 워프에서 7시 방향으로 내려가고, 뱀의 심장은 바로 위쪽에 있다. 상호 작용을 해야하는 바위 근처에 몬스터들이 있으니 미리 전투용 파티로 구성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3곳 바위 앉기 상호 작용 후을 마치면 다시 카바야마에게 돌아가자는 페이몬의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만약 안내가 없다면 바위에 앉은 후 등불을 읽어야 된다. 이후 카바야마와 대화를 마치면 진귀한 보물상자를 정말 차이가 있을까 업적을 얻게된다.


▲ 시작 위치.

▲ 여기로 들어가자.

▲ 구석에 바위에 앉아야 유령이 나타난다.

▲ 위치 힌트를 알려준다.

▲ 총 3곳.

▲ 협곡의 거리 위치.

▲ 상야의 사당 위치.

▲ 뱀의 심장 위치, 반드시 바위에 앉아야 한다.

▲ 돌아가면 보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