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들이 사용하는 용어 정리!
◎ 패 트랩(핸드 트랩)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말한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하루 우라라, 증식의 G를 전부 패 트랩이라고 하며 핸드 트랩이라 부르기도 한다.
◎ 턴제한
턴 제약의 줄임말으로, 한 턴에 효과를 여러 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제약이다. "1턴에 1번", "1턴에 1장"같은 카드의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치
특정 카드를 덱에서 가져오는 행위를 '서치'라고 한다. 대표적인 카드는 '증원'으로 덱에서 전사족 몬스터를 가져올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다. 원하는 카드를 덱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서치를 할 수 있는 카드는 어떤 덱이든 투입한다.
◎ 샐비지
묘지에서 몬스터 카드를 패로 가져오는 행동을 뜻한다. 샐비지는 유희왕의 카드 이름이기도 한데, 자신 묘지의 공격력 1500 이하의 물 속성 몬스터 2장을 패로 가져오는 효과를 갖고 있어 자주 쓰인 카드다. 이때 샐비지를 사용하던 유저들이 '묘지에서 카드를 패로 가져오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샐비지라고 부르기 시작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 리쿠르트
파괴되면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뜻한다. 피라미드 터틀, 콜링 노바, 샤이닝 엔젤, 가면룡 등이 리쿠르트 몬스터에 속한다. 현재 리쿠르트 몬스터는 수동적인 카드라는 이유로 많이 쓰이진 않는다.
◎ 내성
어떠한 효과에 대한 처리를 무시하는 효과를 말한다. 전투 파괴를 당하지 않는 효과, 효과 파괴를 당하지 않는 효과, 어떠한 효과도 받지 않는 효과 등이 이것에 속한다.
효과 파괴 내성 몬스터 예시 - FNo.0 미래용황 호프
효과 내성 몬스터 예시 - 독사신 베노미너거
◎ 사출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해 상대에게 대미지를 주는 행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카드로 중장갑 거북, 캐논 솔저, 다크 다이브 봄버 등이 있다.
◎ 유언계
유언은 하스스톤으로 치면 '죽음의 메아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괴되었을 때 발동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지칭한다. 리쿠르트 몬스터들도 여기에 해당된다.
◎ 초동
첫 턴에 나오는 전개의 결과물을 말한다. 다른 말로 집 짓기라고도 부르는데, 집 짓기라는 말그대로 상대를 플레이를 방해하는 몬스터를 소환해 자신의 필드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 어드밴티지
주로 카드의 교환비를 비교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예를 들어 카드 1장으로 상대의 몬스터를 2장 제거했다면 교환비가 좋으니 어드밴티지라 부르고 카드 2장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제거하면 디스 어드밴티지라고 부른다. 어드밴티지는 짧게 '아드'라고 많이 부른다.
◎ 퍼미션
몬스터 효과, 마법, 함정의 발동을 무효로 해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통칭한다. 대표적인 예로 신의 심판, 신의 경고,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가 있다.
◎ 한데스
핸드 데스의 일본식 줄임말로 한국에서도 쓰이고 있는 용어로 상대의 패를 묘지로 버려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를 활용했던 덱은 태엽, 리추어, 불꽃 성기사 덱이 있다.
◎ 비트
화력이 좋은 몬스터로 전투하는 덱을 말한다. 하스스톤식으로 말하면 '템포 덱'이다. 게임 속도가 느리던 옛날에는 자주 보이던 테마지만, 현재는 게임이 빨라지면서 많이 쓰이지 않는 타입이다.
◎ 전개덱
초동이 강력한 덱을 말한다. 상대를 방해하는 퍼미션, 견제 카드들을 최대한 전개해 상대의 행동을 봉쇄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스터 듀얼에서 현재 많이 쓰이는 덱인 '드라이트론', '전뇌계', 'LL 트라이 브리게이드'가 이에 속한다.
◎ 함떡
'함정 떡칠'의 줄임말로 함정 카드를 다수 투입하는 형식의 덱을 말한다. 엘드리치 덱, 서브테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 케어
특정한 효과에 대해 대비하는 행동을 '케어한다'라고 표현한다. 현재는 패 트랩 케어, 무한포영 케어, 니비루 케어가 많이 쓰이는데, 패 트랩 케어는 무덤의 지명자와 말살의 지명자 등을 사용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