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지난 1월 20일 MSI Gameverse Presentation 온라인 웹캐스트를 통해 작년 2021년도 달성했던 성과와 CES 2022에서 선보인 제품에 대한 브랜드 방향성 그리고 곧 출시될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 신제품들을 소개했다.

작년 2021년도 MSI는 많은 IT 하드웨어 매체(탐스하드웨어, PC매거진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성능이 돋보였던 노트북 Raider GE시리즈의 경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노트북이 휴대성뿐만 아닌 성능 면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고, 계속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노트북 라인업 Stealth GS시리즈와 크리에이터 Z시리즈 등을 내놓았다.

▲ 전 세계의 많은 IT 매체에서 주목 받은 MSI 제품들

▲ 좌측부터 Raider GE76, Stealth GS77

▲ Creator Z16

게이밍 노트북 Raider GE시리즈의 GE76은 13% 높은 성능과 전력, 일상의 온도에서는 고체상태 상온에서는 액체로 변화하는 리퀴드 메타 패드를 적용한 노트북이다. 또한 해당 노트북은 게이밍 용도뿐만 아니라 사무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도 문제없다.

Stealth GS시리즈의 GS77은 16인치의 큰 화면과 가벼운 무게로 비즈니스 회의나 일상적인 업무를 볼 때 부담감 없이 들고 다닐 수 있고, 게이밍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외에도 크리에이터와 편집 전문가들을 위한 Creator Z시리즈 등이 있다. Creator Z시리즈의 Z16의 경우 16인치의 화면과 120Hz의 높은 주사율을 보여주며 영상 편집 혹은 다용도의 작업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 인텔의 12세대 CPU와 엔비디아의 RTX 30시리즈를 사용함으로써 더 높아진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CES 2022에서 MSI는 메타버스를 접목한 메타레디 노트북 출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메타레디 노트북은 공통적으로 인텔의 12세대 CPU, 엔비디아의 RTX 30시리즈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Titan GT, Raider GE, Creator GS, Vector GP, Creator Z, Creator pro Z시리즈 등에 모두 적용되어 있다.

CPU,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도 메타레디 노트북은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하드웨어를 보여줬다. Stealth GS77, Raider GE76에 적용된 리퀴드 메타 패드는 일상의 온도에서는 고체상태 상온에서는 액체로 변화하며, 뛰어난 열전도율을 보여주고 설치도 간단하여 편리하다. 단락의 원인인 누출도 없으며, 유지 보수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크리에이터 Z16P에 적용된 베이퍼 챔버 쿨러는 기존 쿨러보다 쿨링 가능한 면적이 76% 가량 더 넓어져 공기 순환율이 65% 높아지고 온도는 2도 낮아졌다. 하드웨어가 변화하며 MSI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MSI Center도 바뀌었다. 가독성이 더 좋아진 UI와 더 편해진 세팅 방법 그리고 새로운 기술인 MSI 인텔리전트 모드에서는 스마트 오토 시스템과 앰비언트 사일런트 AI를 도입했다.

스마트 오토 기술은 인공지능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능동적으로 컴퓨터 상태를 인식하고 환경에 맞는 최고의 성능으로 자동 조정을 해준다. 앰비언트 사일런트 AI의 경우 주변의 소음을 감지하여 성능의 레벨과 제품 내 팬 속도를 조정하여 노이즈(db)를 조절해준다. 배터리 소모를 효율적으로 줄여주는 슈퍼 배터리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 리퀴드 메탈 패드와 기존의 패드 비교

▲ 성능도 성능이고 안정성도 더 좋아졌다

▲ 베이퍼 챔버 쿨러

▲ 종전의 제품보다 약 20% 높아진 성능

▲ 다음으로 MSI 전용 소프트웨어인 MSI Center, 인텔리전트 모드가 새로 추가되었다

▲ 해당 모드에서는 스마트오토 기능과 앰비언트 사일런트 AI 기술이 추가되었다

또한, 인텔과 엔비디아에서 MSI를 자사의 최신 기술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MSI의 다양한 노트북을 통해 소개했다. 그중 MSI Raider GE76은 작년 말 출시한 12세대 CPU 성능을 소개하는 대표 제품으로 선정됐고, MSI Stealth GS77과 Creator Z17 그리고 크로스헤어 15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에디션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 대한 주요 모델로 소개했다.

▲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RTX 3080Ti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소개된 Creator Z17

▲ Stealth GS77과

▲ 레식 에디션으로도 소개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MSI Gameverse Presentation에서는 게이밍, 비즈니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많고 다양한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최신 DDR5 메모리와 인텔의 12세대 CPU가 적용되고 30시리즈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다. 한 해가 지나간 만큼 MSI에서는 더 발전된 기술과 편의성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해줄 디자인을 보여줬다.


■ 신제품 대거 등장!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


MSI의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의 신제품은 최신 DDR5-4800 메모리를 지원하여 기존의 DDR4 메모리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MSI의 소프트웨어인 MSI Center 내 논옵티머스 기능 혹은 MS하이브리드 그래픽 모드를 사용하면 GPU 코어 클럭과 VRAM의 오버클럭 옵션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존보다 더 높은 그래픽사양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논옵티머스 기능은 Raider GE시리즈, Vector GP시리즈, Stealth GS66 제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FHD, QHD 또는 4K 화질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Stealth GS 시리즈



▲ 더 뛰어난 내구성으로 다시태어난 Stealth GS시리즈

▲ 좁았던 터치패드의 사이즈도 50% 키웠다

▲ 터치패드와 함께 키패드도 사이즈 업!

▲ 보안기능과 배터리 전력도 상향했다

▲ 내장된 스피커도 더 발전한 모습

▲ 노트북 스펙이 어마무시하다



Raider GE 시리즈


▲ 작년에 많은 주목을 받은 Raider GE시리즈

▲ 더 높아진 성능을 보여준다

▲ 들고다니는 데스크탑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Vector GP시리즈


▲ 깔끔한 외형을 보여준다

▲ 성능도 수준급



Crosshair 17/15 Rainbow Six Extraction Edition


▲ 디자인은 레식 테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블랙과 옐로우 컬러로 화려한 투톤 컬러를 보여준다

▲ 디자인 뿐만아니라 키보드와

▲ 성능도 함께 챙겼다



Sword 15


▲ 소드시리즈의 Sword 15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리즈

▲ MSI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리즈도 빼놓을 수 없다

▲ 크리에이터와 작업 전문가들에게 특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 리모컨 기능이 결합된 MSI 펜을 지원하고, 펜 터치도 가능하다

▲ 크리에이터 제품인 만큼 화면에 공을 많이 들였다

▲ DTS 음향 솔루션을 채택하여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