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 출시일이 2023년 봄으로 연기됐다.

29일,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닌텐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의 출시일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9년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은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으로, 2022년 출시될 예정이었다.

아오누마 에이지는 개발을 위한 시간이 조금 더 필요했기에 연기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올해 출시를 기대하고 있던 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함께 전했다. 또한 "좀 더 특별한 게임의 경험을 위해, 개발팀 전체가 계속해서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의 배경은 땅 뿐 아니라 하늘까지로 확장되었으며, 새로운 만남과 새로운 게임 플레이 요소를 포함해 훨씬 더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