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중국 최대 글로벌 게임쇼 '차이나조이'가 오는 7월 개최된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될 '차이나조이 2022'는 전시회의 플랫폼 구조를 개선한다. 개최측인 Shanghai Hanwei Xinheng Exhibition Co., Ltd는 올해 2022년 차이나조이가 제 1회 메타콘 메타버스 생태 엑스포(MetaCon Metaverse Ecological Expo)와 동시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메타콘 메타버스 생태를 다룰 중국 국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컨퍼런스(CDEC) 및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GDC)가 상하이 푸동 케리 호텔에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차이나조이와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지난 2019년 공개했던 가상 아바타 '치치(Cici)'와 조이(joy)를 한층 더 개선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치치와 조이가 전시 현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휴먼의 형태로 관람객들을 만나고, 메타콘과 메타조이 온라인 행사를 즐기도록 지원하며 상호작용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e스포츠 부문에서는 e스포츠 장비 전시회 및 클럽 브랜드 홍보, e스포츠 제품 체험 및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e스포츠 테마관인 'e스마트 엑스포'와 관련한 투자촉진도 전면 개시되었으며, 참가사들을 모집중이다.

추가로 차이나조이 본 행사에서는 기존 전통적인 게임사들의 전시와 함께 SF 테마 전시 공간, 피규어 모델 전시 공간(CJFM), 그리고 중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Luoshang Huafu·Award'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조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