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매거진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메이플 매거진은 게임이나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들을 소개 드리고, 인터뷰나 설문 등 다양한 메이플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인데요.

이번엔 메이플스토리 19주년 이벤트 개최 소식과, 보스 매칭 시스템을 비롯한 편의성 개편 소식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메이플식 3대 측정도 꽤 이슈가 됐죠. 이번 호의 짧은 인터뷰는 TMS를 플레이 중이시고, 소중한 정보글도 작성해주시는 Ks105님입니다. 이어지는 금손님들의 팬아트상향 평준화에 대한 민심 투표도 놓치지 마세요. (투표에 참여하시면 이니도 드려요!)


메이플스토리 19주년 이벤트 개최!
그동안의 주년 이벤트를 모두 모아 합친 완결판 이벤트 진행!

4월 21일,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19주년 이벤트 '메이플스토리 모멘트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테마는 '추억'인데요. 19년 동안 메이플스토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NPC '리스', '엘리'와 함께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콘셉트를 갖고 있습니다. 이벤트 곳곳에서 여러 추억들을 느낄 수 있죠.

이벤트 자체도 호평입니다. 19주년 이벤트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진행되었던 이벤트의 좋았던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정 마약 버프, 펀치킹, 익성비 이벤트 등 지금까지 주년 이벤트가 갖추고 있던 좋은 이벤트를 다 갖추고 있죠. 게다가 코인도 자동으로 획득 가능하고, 등급 업에 코인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 코인을 안주워도 되고, 등급 업을 위한 코인도 필요없습니다


얻을 수 있는 보상도 푸짐합니다. 2티어~1티어 이벤트 반지부터, 이벤트 링 레전더리 잠재 능력 부여 주문서, 17성 강화권, 유니크 잠재 능력 부여 주문서, 보스 코인샵 등 역대 주년 이벤트에 포함되었던 좋은 보상을 대부분 얻을 수 있죠.

이번 이벤트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기간은 긴 편이지만 최종 보상까지 획득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부지런히 이벤트에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빡빡한 일정은 아니니, 지금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19주년 이벤트가 이 정도인데, 20주년 이벤트는 과연 어떨까요? 벌써부터 기대되기 시작하네요.

▲ 19주년이 이정돈데 20주년은 어떨까요? 벌써 기대됩니다!


드디어 나온 파티 매칭 시스템!
그 외의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함께 적용

19주년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되었습니다. 역대급 '봄!봄!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파티 매칭 시스템의 추가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오래된 게임이지만 파티 매칭 시스템은 부실했습니다. 예전엔 자동 매칭 시스템이 있었지만 최근엔 이 시스템도 폐지, 파티 구인은 확성기나 외부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야 했죠. 인게임 파티 매칭 시스템 추가에 대한 건의는 꾸준히 이어졌고, 이번에 추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파티 매칭 시스템이 드디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파티 매칭 시스템은 아직 보완이 필요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UI가 불편하고, 디자인도 최근 트렌드와 맞지 않다고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티원의 강함을 책정할 수 있는 지표도 레벨과 무릉 도장, 포스 정도죠. 특히 무릉 도장은 직업/유저마다 편차가 큰 지표기에, 장비 공개 등의 시스템이 추가되어야한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파티 매칭 시스템의 이용률은 낮은 상태인데요. 유저들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새로운 시스템 자체의 편의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좀 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 자체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 다방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파티 매칭 시스템


합계 500 가능?! 메이플식 3대 측정!
나의 메이플 3대는 몇 일까?

메이플 커뮤니티에서는 '메이플식 3대 측정'이라는 화제가 이슈였습니다.

3대 측정이란, 흔히 근력 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이라 불리는 '벤치 프레스', '스쿼트', '데드 리프트'의 들 수 있는 중량의 합계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합계 500kg이 넘으면 엄청난 경지에 오른 것으로 인정받고, 특별한 의상(?)을 입을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고 하죠.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이 300대 측정 공식을 내는 방법이 등장했는데요. 메이플스토리 인벤 '밸패안함'님이 만드신 공식에 따르면, 캐릭터의 레벨/2 + 유니온 레벨/40 + 무릉 도장 층수x2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계산해보니 저는 471이 나오는데요. 저도 500을 향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 메이플 인벤 밸패안함님이 만드신 메이플식 3대 측정법
■ 원문 보기 [터치]: 메이플식 3대 측정


짧터뷰: TMS를 플레이 중이신 Ks105님을 만났습니다
TMS와 KMS의 차이는? KMS에 도입되었으면 하는 TMS의 콘텐츠는?

메이플스토리 관련 커뮤니티를 돌다 보면, 해외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들려옵니다. '해외 전용 직업이 그렇게 강하더라', '해외 메이플엔 링크 3렙 스킬이 있다', '해외 메이플은 잠재 능력 한 줄만 돌리는 큐브가 있다'와 같은 이야기죠. 주로 한국 메이플스토리(KMS)엔 없는 시스템 소식이 들려오기에, 해외 메이플이 부러워지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죠.

오늘은 대만 메이플스토리(TMS)를 플레이하시고, 메이플스토리 커뮤니티에도 관련 정보를 자주 올려주시는 'ks105'님을 만나보았습니다. TMS와 KMS는 어떻게 다를까요? KMS에도 도입하면 좋을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TMS에서 플레이중이신 Ks105님을 만나봤습니다


Q. 오늘은 TMS 정보를 올려주시는 Ks105님을 모셨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TMS(대만 메이플) 플레이어 Ks105입니다.


Q. 메이플스토리는 언제부터 플레이하셨나요?
A. 한국 메이플스토리(KMS)의 경우 2007년에 처음으로 플레이했지만 본격적으로 플레이한 시점은 2016년 12월입니다. (그래도 빅뱅, 레전드, 언리미티드와 같은 대형 업데이트가 있을 때는 플레이를 하곤 했습니다. 언리미티드는 놀장강을 보고 잠시 메이플을 접기도 했죠.) 당시에는 리부트 2 월드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TMS의 경우 작년 2월부터 플레이했고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


Q. Ks105님의 TMS, KMS 각각의 서버에 대한 간단한 플레이 이력과 스펙을 알 수 있을까요?
A. KMS와 TMS, 각각 서버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TMS - 본캐릭터 레벨: 273, 직업: 칸나, 유니온: 8097, 유니온 전투력: 약 4.3억, 주스탯: 4.1, 무릉: 57층, 보스: 하드 루시드까지 솔격 성공(남은 시간: 8초, 도핑 없음)

KMS - 본캐릭터 레벨: 227, 직업: 아란, 유니온: 8188, 유니온 전투력: 약 3.8억, 주스탯: 1.6, 무릉: 42층, 보스: 카오스 벨룸까지 솔격 성공.

참고로 시드링은 아직 없습니다.


Q. TMS 서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A. 우선 아이템 강화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쉽습니다. ​주문서 작의 경우 성능이 아주 뛰어난 주문서가 있습니다. 이러한 주문서들은 성공확률이 100%라서 그냥 바르면 됩니다. 잠재 능력 역시 헥사 큐브, 섬요경사 큐브, 신대등 큐브, 결합 큐브와 같은 특수 큐브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기댓값이 낮습니다.

스타포스도 각종 스타포스 주문서가 있으며, 무엇보다 25성까지 파괴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22성까지 강화할 수 있습니다. 과금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스펙업을 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이게 화력 인플레라는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어차피 메이플은 엔드 스펙까지 가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회비석, 천상의 숨결, 버닝반지, 루시드이어링, 배틀로이드, 블랙윙 뱃지와 같은 특수 캐시아이템이 있습니다. 윤회비석과 버닝반지의 경우 사냥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보스를 공략할 때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천상의 숨결(정확히는 천상의 숨결을 착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거의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서 각종 대회에서는 이 스킬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냥 이벤트 이외에 가끔씩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합니다. 최근에 진행했던 파라오의 보물이나 심연 원정대(비록 이거는 잠수 콘텐츠이기는 하지만...) 등) 그리고 일종의 메생역전 이벤트인 M-DAY나 하나의 아이템에 대하여 장비 전수(일명 슈퍼 자전)가 가능한 한밤의 서커스단과 같은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 TMS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 강화의 부담이 KMS보다 훨씬 덜하다!
■ 원문 보기 [터치]: TMS 특징 1편


Q. 반대로 KMS와 비교할 때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A. 위에서 소개한 아이템 강화나 스펙업 관련된 내용은 과금(또는 가챠)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각종 사기적인 주문서는 에피의 보물상자라는 랜덤박스에서 나옵니다. 다행히 이러한 주문서는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결국 누군가는 과금을 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수 큐브의 경우 성능이 좋지만 결국에는 과금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포스도 25성까지 파괴 방지가 가능하지만 메이플 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역시 과금이 필요합니다. 특수 아이템들 역시 골드애플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또한 가챠입니다.

TMS에서는 캐릭터 이름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는데요. 캐릭터 이름을 변경하려면 캐릭터 이름 변경권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한화로 약 10만원입니다. 그래서 캐릭터 이름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추가로, TMS에서 몬스터가 드롭하는 모든 아이템에는 추가 옵션이 붙지 않습니다. 이는 보스 장신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추가 옵션은 스스로 달아야 하는데 이게 매우 큰 부담이 됩니다. TMS의 경우 평상시에는 5추옵까지만 붙고 6개월에 한 번씩 판매하는 각성한 환생의 불꽃이라는 캐시 아이템이 있어야만 1추옵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3,000원 정도 합니다.) 그러나 4추옵 이상 뜰 확률은 고작 2.64%이고 1추옵이 붙을 확률은 0.23%로 상당히 낮습니다.

그린 PC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아직까지는 봉인된 자물쇠로 아이템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돈이 들어갑니다. 개당 약 200원). 다행히 봉인된 자물쇠 7일(50만 메소)이라는 대체제가 있지만 봉인 기간을 최대 14일까지만 늘릴 수 있어서 좀 귀찮습니다.

▲ 추가 옵션 부여 난이도는 KMS보다 높습니다


Q. TMS의 캐릭터 밸런스가 궁금해요.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인가요? KMS와 비교할 땐 어떤가요?
A. KMS에서 있었던 밸런스 패치는 나중에 TMS에도 적용됩니다. (다만 해외 전용 직업군의 경우에는 별도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TMS에도 직업 간 티어가 있을 정도로 캐릭터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만족도 또한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Q. TMS의 고유한 시스템/밸런스, 혹은 콘텐츠인데, 이 부분은 KMS도 도입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이 있을까요?
A. 먼저 하우징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TMS는 캐릭터 슬롯이 처음부터 최대치까지 뚫려 있습니다. TMS는 기본적으로 펫 스킬이 모두 적용된 채로 펫이 발매됩니다. 따로 스킬을 구매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펫 스킬에 자동 만병통치약 사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펫 반투명화도 있습니다. TMS에는 가위 횟수(가횟)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150 레벨의 견장도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TMS에는 전국시대 세트가 있는데, 이 중 150제 견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도입한다면 왜색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과 디자인을 바꿔서 출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장비의 스타포스 18성 이상 구간에서도 파괴 방지 기능도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 25성까지 파괴 방지가 가능한 TMS


Q. KMS에서도 출시했으면 하는 TMS만의 캐시 상품이 있다면?
A. 우선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사실 추천할 만한 캐시 아이템이 많이 없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각종 캐시 아이템들에 관한 글을 올린 것은 TMS에 이러한 아이템이 있다는 것을 소개한 것이지 이거를 실제로 KMS에도 가져왔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TMS에 존재하는 기능성 캐시 아이템들에 대한 KMS 유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을 때 이러한 아이템은 도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기능성 아이템은 제외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KMS에도 출시했으면 하는 TMS 캐시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성전환 비약

2. 염색약: 치장 아이템의 색깔을 바꿔주는 아이템

3. 마네킹 확장권(상시 판매): TMS처럼 가격을 4,300원으로 낮추던지 GMS처럼 1,200원에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KMS의 마네킹 가격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5. 영구 프리미엄 생명의 물(사용 시 펫의 마법의 시간을 무제한으로 변경): 사실 이것보다 그냥 마법의 시간이라는 개념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90일 마다 마법의 시간을 연장해야 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항목은 과금 유도일 수 있는데, TMS에는 아케인 리버 티켓이라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소멸의 여로/츄츄 아일랜드/레헬른 이렇게 3개가 있는데요. 이 티켓을 사용하면 아케인 포스 증가(여로: +30, 츄츄: +60, 레헬른: +100) 및 아케인 심볼 레벨업 비용이 30% 감소합니다. 각각의 티켓 가격은 약 3,400원이고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품 판매보다는 추후에 심볼 레벨업 비용을 감소시켜주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판매했던 화에큐(화이트 에디셔널 큐브)를 다시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TMS는 저번 1월 1일에 이틀 동안 다시 판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에디셔널 큐브를 없애고 화에큐를 에디 큐브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에디셔널 큐브대신, 동일한 가격으로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가 판매되었으면 한다는 Ks105님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A. 제가 인벤 활동을 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제가 쓴 글을 봐주신 모든 유저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TMS에 관한 정보가 있으면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메이플 운영진들이 유저들과 자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로 메이플이 19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인벤 금손 갤러리
귀여운 라라를 그려주신 '뽀에'님! 사계절 메이플 소녀들의 '아잉캔도잉'님!

이번주 금손 갤러리에서 소개해드릴 작품은 귀여운 라라를 그려주신 '뽀에'님과, 사계절과 딱 어울리는 메이플 소녀들을 그려주신 '아잉캔도잉'님의 작품입니다. 라라의 변치 않은 인기와 귀여움은 여전하네요. 그리고 사계절에 녹아든 메이플 소녀들도 너무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 뽀에님이 그려주신 귀여운 라라 팬아트! 원본은 아래 링크를 터치!
■ 원문 보기 [터치]: 라라 그려봤습니다~!


▲ 사계절에 메이플 소녀들을 녹여내신 '아잉캔도잉'님의 팬아트! 원본은 아래 링크를 터치!
■ 원문 보기 [터치]: 사계절 메이플 소녀들



[민심투표] 상향평준화, 이대로 괜찮을까?
메이플 인벤의 의견은?

메이플스토리의 밸런스는 상향 평준화에 초점에 맞춰진 상태입니다. 실제,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를 기점으로 많은 직업들이 상향 평준화의 혜택을 받았죠. 상승폭은 직업별로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화력과 캐릭터 스펙은 모두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보스 트라이하는 재미가 증가했고, 게임이 더 재밌어졌다는 말하는 유저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은 이러한 상향 평준화의 부작용도 있다고 말합니다. 보스 리워드 가치의 감소와 같은 부분 말이죠. 실제로 최상급 보상인 칠흑의 장신구 세트는 예전에 비해 다소 가치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끝없는 파워 밸런스 상향의 결과의 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죠. 신규 콘텐츠 추가 속도가 유저의 스펙업 속도를 못따라가고 있는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김창섭 기획 실장은 밸런스 패치와 관련하여, '기존에 되던 것을 안되게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패치의 방향을 너프보다는 버프 쪽으로 잡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아직 조정이 필요한 직업도 다수 있는 상태기도 하죠. 하지만 올바른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라면, 적절한 너프도 필요하다는 의견 역시 있는 공존하고 있습니다.

메이플 인벤 유저분들은 밸런스의 상향 평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들려주세요.

▲ 상향 평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아직 조정이 필요한 직업은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