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로 맥퀸은 태생 3성의 중/장거리 선행마다. 하지만, 게임 초기 고질적인 도주마 부족 현상과 도주로 육성 시 고유 스킬 발동 확률이 조금 더 높아져, 거리 적성을 인자로 보완한 뒤 도주마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다. 중/장거리 선행은 팀 레이스에서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육성 중 장거리 레이스 중 선행마가 많이 출주하기 때문에 변수가 발생하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원본 경주마가 국화상 이후에 두각을 들어낸 고증을 반영해 초반 스케쥴이 굉장히 널널하다. 첫 육성 목표는 팬 수 달성이고, 9~10월에 개최되는 교토신문배와 국화상이 다음 목표기 때문에 초반 약 40 턴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국화상 이후로도 레이스가 3개 뿐이라 자유롭게 육성할 기간이 길지만, 장거리 레이스가 많고 강화된 라이벌이 다수 출현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 메지로 가의 최강 스테이어 우마무스메



■ 추천 거리 : 장거리

게임 초기 장거리/도주에서 뛸 수 있는 우마무스메는 실질적으론 마야노 탑건, 미호노 부르봉, 메지로 맥퀸 뿐이다. 하지만, 미호노 부르봉의 각성 스킬이 중거리 전용이고 마야노 탑건의 육성 난이도가 더 높기 때문에 메지로 맥퀸이 장거리 도주마로 주로 채용된다.

장거리 레이스에 중요한 스태미너 성장률이 20%나 붙어있지만, 스피드/파워 쪽은 기본 스탯도 낮고 성장률이 없으니 인자로 보완해줘야 한다.

■ 추천 각질 : 도주

기본 적성은 선행이지만, 도주로 육성 시 가져오는 이점이 더 많기 때문에 도주로 육성하는 편이다. 선행 전용의 레어 회복 스킬은 아쉽지만, 스태미너에 특화되어 있는 메지로 맥퀸이기에 가능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 호프풀S의 악몽 맥퀴E인(マックEーン)

메지로 맥퀸의 첫 육성 목표는 팬 수 3000명 모으기다. 이 목표는 보통 12월 후반에 있는 호프풀S에 나가는 것으로 한 번에 해결하려는 트레이너가 많다. 하지만, 가끔 충분한 스탯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해 그대로 게임 오버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의 맥퀸을 맥퀴E인(マックEーン)으로 부르며, 많은 트레이너들의 공감을 사 일종의 밈이 되었다. 여담으로 추후 추가되는 룸 매치 시스템 오픈 당일엔 맥퀴E인 전용의 레이스가 다수 개최되기도 하였다.

▲ 맥퀴e인은 당신의 맥퀸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 4성 재능 개화 우선순위 : 높음

게임 초기 몇 달간은 대체 자원이 거의 없는 귀중한 장거리 도주마며, 인자 계승 상성 보너스가 좋고 고유 스킬 범용성도 좋아 계승용 인자 말로도 높은 가치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추후 챔피언스 미팅에서도 종종 활약하기 때문에 4성 재능 개화 우선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스킬 개화는 2레벨 까지만 각성하는 게 가장 효율이 좋다. 만일 선행으로 육성한다면 5레벨 까지 해방하길 추천하나, 대체할 회복 스킬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2레벨에서 멈추는 게 좋다.

▲ 3각 스킬은 효율이 떨어지고 4, 5각 스킬은 선행 전용 스킬이라 스킬 해방이 중요하지 않다.



■ 추천 육성법

초반 약 40 턴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을 정도로 널널한 스케쥴을 보유하였지만, 팬 수를 위해서 호프풀S, 사츠키상, 일본 더비 정도는 필수적으로 출주하길 추천한다.

국화상 부터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외하면 모두 장거리 레이스에만 출전하고 미호노 부르봉, 라이스 샤워, 토카이 테이오 등 강력한 라이벌들이 다수 강화되어 출전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국화상 출전 하기 전엔 스태미너 스탯 약 350 이상을 목표로 하고, 텐노상(봄) 전엔 스태미너 스탯 약 500 이상을 목표로 육성하길 추천한다.



■ 추천 서포트 카드 비율

- 스피드 3, 친구 1, 스태미너 2
- 스피드 3, 친구 1, 파워 2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친구 서포트 카드 1장을 채용하고 스피드 서포트 카드 3장, 스태미너 서포트 2장을 채용하는 게 가장 정석적인 장거리 덱 빌드다.

부모 인자는 성장 보너스가 없는 스피드와 파워로 계승하길 추천하지만, 고돌파 된 스태미너 혹은 파워 서포트 카드가 부족하다면 스피드와 스태미너로 인자 위주로 계승하길 추천한다. 장거리 레이스에선 스태미너가 가장 최우선되기 때문에 최소 900 이상 달성하는 걸 목표로 육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