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명승부로 회자되는 93년 클래식 3관의 대결이지만, 영화와도 같은 위닝 티켓의 스토리는 더욱 각별한 편이다. 당시 일본 경마계의 전설적인 기수로 엄청난 위업을 쌓았지만, 유독 더비와 인연이 없던 시바타 마사토 기수의 은퇴 직전에 더비 우승을 안겨준 위닝 티켓과 BNW 트리오의 마지막 직선 코스 격전은 아직까지도 일본 경마계에선 종종 회자되고 있다.
인 게임에서도 이런 스토리의 고증이 충실히 반영되어 메인 시나리오 3장에선 위닝 티켓의 일본 더비 도전을 그려낸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 일본 더비에 대한 집념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우마무스메
■ 추천 거리 : 중거리
선입마에게 중요한 파워 보너스가 무려 20%나 붙어있고, 중/장거리 육성에 유리한 스태미너 보너스도 10% 있다. 단, 기본 스태미너 스탯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장거리로 육성하기 위해선 스태미너 인자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
중거리로 육성 시 높은 파워 보너스를 덕택에 스태미너 인자만 조금 신경 써주면, 게임 초기부터 스피드/지능 위주로 육성할 수 있어 다른 우마무스메에 비해 포지셔닝에서 큰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
■ 추천 각질 : 선입
보유 스킬 및 고유/각성 스킬이 선입에 최적화되어 있기에 다른 각질은 고민할 필요 없다. 선행 인자 1개를 사용하면 선행 각질로도 뛸 수 있지만, 육성 중 안정성이 조금 높고 고유 스킬 발동이 가능하단 것 외엔 선입에 비해 장점이 없다.
■ 3성 재능 개화 우선순위 : 낮음
태생 1성 우마무스메기 때문에 가챠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3성이 되기 때문에 여신상을 투자해서 급하게 올릴 필요는 없다.
위닝 티켓은 준수한 고유 스킬 발동 확률과 훌륭한 선입 전용 스킬, 우수한 스탯 보너스를 지니고 있어 태생 1성 우마무스메여도 다른 우마무스메에 비해 크게 뒤쳐지진 않지만, 중/장거리 선입 각질은 경쟁자가 많아 재능 개화 우선순위가 높진 않다.
위닝 티켓을 레이스에 기용할 생각이라면 빠르게 5레벨 까지 각성 시키길 추천한다. 3각 스킬인 '노력가'는 추월 시 가속도 증가인데 후속 위치에서 추월하는 선입 각질 특성상 발동 확률이 매우 높다. 5각 스킬인 '신속과단'은 레이스 중반 속도 증가로 정확하게 발동 시기가 정해져 있어 모두 선입 각질에겐 알짜배기 스킬이라 할 수 있다.
■ 추천 육성법
육성 목표에 국화상/아리마 기념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인자를 사용해 거리 적성을 A로 맞추길 추천한다. 특히 국화상에선 강화된 비와 하야히데, 나리타 타이신을 비롯해 강력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3착 이내에 입상해야 하므로, 해당 목표까지 최소 350 이상의 스태미너를 확보하도록 하자.
육성 목표는 대부분 G2~G1 중거리 레이스 뿐이지만, BNW 트리오 특성상 다른 2체가 강화된 상태로 꾸준히 라이벌로 출장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 그나마 위닝 티켓은 비와 하야히데와 나리타 타이신에 비해 스탯 보너스가 우수하고 전용 이벤트로 디버프 상태에 빠지지 않아 나머지 둘보다 육성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 추천 서포트 카드 비율
- 스피드 3, 친구 1, 파워 2
- 스피드 4, 파워 2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친구 서포트 카드 1장을 채용하고 나머지 자리엔 스피드 서포트 카드 3장, 파워 서포트 카드 2장을 채용하는 덱 빌드를 사용해 높은 파워 성장률을 살려주는 육성법을 추천한다. 부모 인자는 스피드와 스태미너 위주로 계승한 뒤 스피드 1100, 스태미너 750 파워 1000 이상을 목표로 육성하자.
단, 서포트 카드와 인자가 부족한 게임 초기에는 스피드 서포트 카드 4장. 파워 서포트 카드 2장 혹은 스태미너 서포트 카드 2장을 채용해 육성을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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