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늘(8일)부터 게임업계 지식공유 컨퍼런스 행사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를 진행합니다.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한 NDC는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강연을 무료 개방, 개발자 및 지망생들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죠.

이와 함께 넥슨에서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의 아트를 전시하는 'NDC 아트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NDC 아트 전시회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하다가 작년에 코로나 19로 작품을 온라인으로 업로드하는 형태를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메타버스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통상 메타버스 전시회하면 별도의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구동해야 접속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NDC 아트 전시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언제든 편하게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NDC 사상 처음으로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아트 전시회, 과연 어떤 작품이 있나 한 번 훑어보았습니다.

▲ "???: 낯선 천장이다..."가 아니라

▲ 일단 로비부터 시작하는 게 국룰이죠

▲ 우측으로 꺾으면 바로 전시된 작품들의 샘플과 작가진의 리스트가 보입니다

▲ "여기서도 볼 수 있을까" 클릭하느라 시간을 보낸 1인, 여기선 아무리 클릭해도 소용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죠

▲ 진입한 시점 기준으로 우측으로 쭉 가면 벽에 작품들이 전시된 것이 보입니다

▲ 은근슬쩍 진입 시도했으나...역시 막혀있군


▲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워크군요

▲ 작품을 보다가 클릭하면 좀 더 디테일하게 관람할 수 있고, 코멘트도 남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다음 코너에는 던전앤파이터 아트가 전시되어있습니다

▲ 그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설마 작업과정까지 찍어서 올렸을 줄은

▲ ??? 이 혼종은 뭐죠??? 근데 왠지 해보고 싶은 욕구가 솔솔 나는뎁쇼

▲ 던파 영역을 지나면

▲ 메이플스토리가 반겨주는데...네일아트로 이렇게 만들었을 줄이야

▲ 중간중간 이렇게 잘 안 보이는 구석에도 작품이 전시되어있으니 꼼꼼하게 훑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엔젤릭버스터의 콘서트만이 다가 아닙니다

▲ 그 옆에는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있죠

▲ 얼추 다 봤다 싶으면 2층으로 ㄱㄱ

▲ 들어가자마자 바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아트가 유저를 반겨줍니다

▲ ??? 오른쪽의 저거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인데...디지니가 설마 어레인지됐을 줄은

▲ 우측 공간에도 작품이 전시되어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 그런데 이 다람쥐는 어디서 들어온 걸까요


▲ 한쪽 벽면을 꽉 채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존을 지나면

▲ 모에는 살아있어!!! 원곡을 듣고 싶다면 NDC 아트 전시회로 ㄱㄱ

▲ 복도를 둘러보면 이밖에도 여러 작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군요



▲ 이밖에도 아티스트의 개인 작업물들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 자칫하면 중요한 작품을 놓칠 수도 있으니, 언제고 복도를 잘 살펴보도록 합시다





▲ 자칫하면 프라시아 전기의 아트워크를 비롯해

▲ 프로젝트 SF2의 아트워크도 놓칠 뻔했군요

▲ 여기엔 뭐가 있으려나


▲ 바람의나라:연과 클로저스였군요


▲ 거기에 오버킬의 NPC와 캐릭터 정보까지? 체크다 체크

▲ 카운터사이드의 1,2차 PV는 안 보셨다면 직접 풀로 보시기를 권합니다

▲ 그런데 여기 들어갈 수 있는 걸까요?


▲ 여기까지는 개방해두고 관람 가능한 걸로

▲ 왔던 길을 다시 갈 필요 없이 포탈을 타면 바로 1층으로 갈 수 있다니, 현실에도 이랬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