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클랜시의 디비전을 모바일로 옮긴 더 디비전: 리서전스(The Division Resurgence). 그 게임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새롭게 공개됐다.


유비소프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영상 채널을 통해 3분 분량의 신작 더 디비전 리서전스의 플레이 영상을 게시했다. 이번 영상은 유비소프트 파리의 커뮤니티 개발자 제임스 베리의 해설과 함께 모바일 기기로 캡처된 게임플레이를 선보이며 알파 버전 실기 게임 모습에 가까운 모습을 전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맞춰 그려진 뉴욕의 모습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3인칭 시점의 슈팅 액션, 주위 구조물을 활용한 엄폐, 내비게이션처럼 맵과 실제 지역 위에 그려지는 가이드라인 등 PC, 콘솔로 출시된 더 디비전 시리즈의 특징을 이어 그려냈다. 또한, 루트 슈터 개념은 장비 루팅,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는 무기 강화, 장착물을 통한 무기 개조 등으로 구현된다.

더 디비전: 리저선스는 더 디비전 1과 더 디비전2를 기반으로 독립적인 캠페인을 그리는 F2P RPG 슈터로 지난 7일 처음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전략국토부의 일원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모바일에 맞게 변경된 UI로 원작과 같은 방식의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발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PvE 외에도 다크 존이나 다른 PvP 모드 역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모바일 플랫폼의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이날 공개된 게임플레이는 알파 테스트를 기준으로 하며 정식 출시 이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