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kr)의 글로벌 프로젝트 하이퍼FPS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가 스크린 샷을 통해 신규 콘텐츠 일부를 공개했다.



웹젠이 오늘 공개한 스크린 샷은 2008년 테스트 종료 이후 1년 반 동안의 재개발을 거쳐 처음 공개된 것으로, 웹젠은 상반기 중 시작 될 서비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스크린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토피아’는 파괴 된 달로 인해 대참사가 일어난 지구에서 벌어지는 ‘사피언스’와 ‘얼터너티브’ 종족 간의 대립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언리얼엔진3에 기반한 탁월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격렬하고 호쾌한 미래형 PVP 전투와 PVE퀘스트를 구현한 ‘하이퍼FPS 게임’이다.



스크린샷을 통해 선보인 ‘마로이산’, ‘드라바 기지’ 등은 PVE용 맵으로,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을 선보이는 강력한 보스와 방어화기들이 설치 돼 있는 신규 맵이다. 웹젠은 서비스 이전까지 ‘루시엔 대성당’, ‘휴먼 & 네이처 본사’ 등 유저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미래형 PVP 맵(국지전 맵)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정 시간 캐릭터의 능력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레이지 모드’의 스크린샷도 공개 됐다. ‘레이지 모드’는 초급 유저들의 게임 실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호쾌한 PVP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용 된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다.



웹젠은 지난 4월 5일, ‘디스토피아’의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 재정비에 들어갔으며, 상반기 내 ‘헉슬리 Reunion Party’를 시작으로 공개 서비스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토피아'는 한국은 물론 FPS게임의 본고장인 북미 및 유럽 시장을 동시에 목표로 제작 된 웹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2005 E3 베스트 온라인 게임’ 선정, ‘2008 대한민국 게임 대상’의 그래픽과 사운드 2개 부문 동시 수상 등 국내외에서 그 게임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디스토피아’의 개발을 총괄하는 웹젠 이영근 개발실장은 “’디스토피아’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국내외에서의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며, 훨씬 안정적이고 강화된 게임성으로 고객 여러분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 ‘디스토피아’만의 미래형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