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9경기, 리브 샌드박스가 싱크홀을 2:0으로 잡고 시즌 2승째를 이어갔다.

1세트 스피드전, 리브 샌드박스는 정승하, 박현수, 김승태가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며 무난한 승리 시나리오로 흘러갔다. 그런데 후반에 접어들면서 싱크홀의 안정환과 황혁이 치고 나오더니 순식간에 1, 2위 자리를 빼앗고, 싱크홀이 먼저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리브 샌드박스는 이어진 2, 3라운드에 분노의 질주를 펼치며 무난히 연승을 이어가 2:1을 만들었다. 4라운드 역시 박현수와 김승태가 빠르게 치고 나가고, 박인수는 미들 싸움을 펼치면서 상위권을 바짝 따라잡아 스피드전을 3:1로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아이템전, 리브 샌드박스는 첫 라운드부터 총력을 다했다. 김승태가 무난한 주행을 펼치며 1위로 달리고 있었고, 싱크홀은 자석 활용을 통한 역전 뿐인데, 이마저도 리브 샌드박스의 좋은 서포팅으로 차단되며 압승을 거둔 리브 샌드박스였다. 2라운드도 정승하의 안정적인 플레이로 2:0을 만든 리브 샌드박스. 싱크홀은 3라운드에서 안정환과 권순우가 리드하고 있었지만, 리브 샌드박스가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깔끔하게 2:0으로 싱크홀을 잡아냈다.


■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9경기

리브 샌드박스 2 VS 0 싱크홀

1세트 리브 샌드박스 3 VS 1 싱크홀 - 스피드전
2세트 리브 샌드박스 3 VS 0 싱크홀 - 아이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