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20경기에서 에이펙스가 싱크홀을 잡고 2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 싱크홀은 에이스 황혁이 1위로 치고 나갔고, 에이펙스는 그 뒤를 이은서가 추격했다. 하지만 확혁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다른 팀원들도 상위권에 합류하며 싱크홀이 먼저 1:0을 만들었다. 에이펙스도 반격에 나섰다. 1라운드 이은서 외에 주춤했던, 최준혁, 최준호까지 합세해 에이펙스가 1, 2, 3위로 들어오며 완승을 따냈다.

하지만 3라운드 다시 싱크홀이 승리하며 2:1로 달아났고, 4라운드가 시작됐다. 이번에도 황혁과 이은서가 선두권에서 경쟁하고, 안정환, 최준혁 등이 선두를 뒤따랐다. 미들 싸움에서 우세였던 에이펙스가 2:2 동점을 만들었다. 2:2 상황에서의 스피드전 5세트, 이번엔 싱크홀의 황혁과 에이펙스 최준혁이 선두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후반에 황혁이 하위권으로 크게 떨어졌고, 에이펙스 최준혁, 최준호, 이은서가 1, 2, 3위로 들어와 에이펙스가 스피드전을 3:2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도 에이펙스의 기세는 이어졌다. 아이템전에 투입된 석주엽이 그 이유를 증명하듯 1위를 차지하며 1:0을 만들었다. 1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했다. 2, 3라운드 역시 에이펙스가 싱크홀을 압도했다. 2라운드는 이은서, 3라운드는 다시 석주엽이 1위를 차지하며 에이펙스가 아이템전을 3:0으로 승리, 최종 스코어 2:0으로 싱크홀을 잡고 2승째를 기록했다.

■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20경기

싱크홀 0 VS 2 에이펙스

1세트 싱크홀 2 VS 3 에이펙스 - 스피드전
2세트 싱크홀 2 VS 3 에이펙스 - 아이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