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언어 초기화, 록온 문제 해결! 배틀 얼라이언스 팁 모음
또한 보스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거대 MA, MS는 안티 빔 배리어라는 빔 공격 무효 방어 수단을 갖고 있고 광역 패턴이 많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상대 법만 알고 있으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설정부터 전투까지 팁 정리
◎ 언어 초기화 막는 법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게임 내 설정에서 언어를 바꾸고 다시 실행하면 언어가 영어로 초기화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팀 설정에서 기본 언어를 영어에서 한국어로 바꾸는 것! 여기서 한국어로 바꿔주면 게임을 다시 실행해도 언어 설정이 유지된다.
◎ 조준 가만히 있게 만드는 법
게임 기본 설정으로 진행할 경우 자동 조준 시스템이 맵 밖에 있는 적을 조준해 시야가 이리저리 바뀌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설정을 바꿔주면 해당 현상을 줄일 수 있는데, 자동 록온을 끄고 록온 우선도를 카메라 내 거리 우선으로 하면 된다.
◎ 게임 클리어 이후 해야할 것?
게임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하드 모드가 개방되고 3단계 한계 돌파 소재가 드롭되어 MS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하드에 등장하는 적 MS의 레벨이 높기 때문에 재료를 파밍하기 쉽지 않은데, 비교적 손쉽게 파밍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다. 바로 '하드 난이도 철화단(브레이크)'다.
해당 스테이지의 보스는 MS 타입으로 밸런서 게이지가 존재해 쉽게 처치할 수 있으며 상자가 가는 길목에 배치돼있어 획득 난이도가 낮아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다.
◎ 시간 제한 컨퓨즈드는 꼭!
스테이지를 돌다 보면 시간제한이 있는 컨퓨즈드 스테이지가 열리게 된다. 턴 제약이 있는 컨퓨즈드 스테이지는 입장 재료인 '리비전 키'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으며, 리비전 키를 얻을 수 있어 컨퓨즈드 스테이지를 파밍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돌아야 할 스테이지다.
◎ 기체 무기 속성 확인은 어디서?
무기의 속성에는 물리, 빔, 격투, 사격이 있는데 기체 선택 창에서는 무기 속성을 알 수가 없다. 확인하는 방법은 MS 목록이 있는 화면에서 파라미터 전환키(기본 Q, E 패드는 LB, RB)를 누르면 무기 속성을 볼 수 있다.
◎ 저스트 가드가 너무 어려워요
저스트 가드는 적 공격 피격 직전 가드에 성공하면 피격 대미지가 0이 되는 고급 기술이며 타이밍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하지만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누구나 쉽게 저스트 가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수읽기'다. 수읽기는 레벨 44에 배우는 스킬로 롤 액션 발동 후에 행하는 다음 가드의 판정을 모두 저스트 가드로 만드는 강력한 스킬이다. 롤 액션과 저스트 가드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가자.
◎ 아군 MS의 SPA를 활용해 MS 타입을 공략하자
MS 타입의 적은 SPA에 적중하면 SPA의 연출 시간이 끝날 때까지 경직 상태가 된다. 이를 이용해 MS 타입의 보스를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바로 두 체의 아군 MS의 SPA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아닌 따로 사용해 최대한 딜을 욱여넣는 것!
아군 MS의 SPA 연출 시간 동안 최대한 딜을 가하고 시간이 끝나면 다른 아군 MS의 SPA를 발동해 경직 상태를 계속 이어나가면 된다. 이후 자신의 SPA를 사용해 마무리하자.
◎ 거대 MA, MS 공략은 어떻게?
거대 MA, MS는 안티 빔 배리어라는 모든 빔 공격을 무효로 하는 방어 수단을 갖고 있다. 빔 공격을 모두 무효로 하기 때문에 처음 상대하면 굉장히 까다롭지만 쉬운 공략 방법이 존재한다.
체력 밑에 파란색의 게이지가 빔 배리어 게이지인데 해당 게이지가 0이 되면 보스가 잠깐 경직 상태가 되며 이후 게이지가 충전될 때까지 모든 빔 공격이 약점 대미지로 들어간다. 이를 이용해 모든 무장이 빔 계열인 MS를 사용해 안티 빔 배리어를 공략할 수 있다.
그리고 안티 빔 배리어에 가하는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추가 파츠도 있어 거대 MA, MS를 상대하기 전에 해당 파츠를 장착하면 쉽게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거대 MA, MS를 상대할 때는 항상 아군 MS와 거리를 벌리자. 거대 기체는 주변을 휩쓰는 패턴 등 광역 공격이 많아 아군 MS 근처에 있으면 공격에 휘말려 전멸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어야 아군이 격추됐을 때 수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장재성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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