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드래곤볼 가정용 게임 최신작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한국어판)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9월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네트워크 부하 테스트를 포함해 온라인 시스템의 다양한 기술 검증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전 응모는 진행하지 않으며, 기간 중에는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이번 베타 테스트의 참가자에게는 제품판 발매 후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 파츠 ‘오룡의 키홀더’를 선물한다.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스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등 모든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레이더로 셀과 프리저를, 서바이버로 아바타, 오룡(스킨), 부르마(스킨)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모드는 레이더 1명과 서바이버 7명의 온라인 매치가 지원된다.

한편 반다이남코는 TGS2022에서 게임의 PV 3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사이어인편의 시작을 알린 전투력 5의 농부와 코믹스 드래곤볼의 대미를 장식한 적, 마인 부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는 '드래곤볼'의 대표적인 라이벌들인 '레이더'와 초전사의 파워를 갖지 못한 무력한 일반 시민 '서바이버'로 나뉘어 1 대 7로 벌이는 비대칭형 액션 게임이다. 서바이버의 목적은 강력한 레이더의 눈을 피해 필드에서 탈출하는 것. 한편 레이더의 목적은 서바이버의 탈출을 저지하고 전원을 쓰러뜨리는 것. 플레이어는 한쪽을 선택하여 각각의 스킬이나 아이템을 사용해 승리에 도전한다.

또한, 본 작품의 플레이 실적에 따라 제노버스 2 내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연동 요소가 있다. 이후에는 제노버스 2의 플레이 실적에 따라 브레이커즈에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