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롤드컵 공식 방송

'조조편'이 힘겨운 승리를 거둔 원인으로 너무 서둘렀던 것을 언급했다.

EG가 초중반 실수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지역다운 운영을 선보이며 라우드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이후, '조조편'이 방송 인터뷰에 나서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첫 승 소감을 묻자, '조조편'은 오히려 1일 차의 패배의 아쉬움을 언급했다. 패배 이후, EG는 피지컬과 인게임 플레이 문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피드백을 했고, 이번 경기에서는 긴장하고 집중해서 최대한 잘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EG는 라우드와의 경기에서도 힘겨운 승리를 기록했다. '조조편'은 중반에 너무 서둘렀던 것 때문에 경기를 그르칠 뻔다고 말했고,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려 끝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솔로 킬을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한타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했고 사이드 압박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상대인 비욘드 게이밍에 대해서 '조조편'은 라우드와 스타일이 아예 다른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렇기에 EG 역시 다른 전략을 준비했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