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게임, 음악 등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엔터테인먼트계의 속설 중 하나는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주 간혹 속편이 전편의 인기를 뛰어넘기도 한다. 그럴 확률은 한양에서 김서방을 찾아야 할 정도이며, 실제로도 손에 꼽지만. 당연한 이치이다. 본편의 거대한 흥행이 있어야 속편을 기대할 수 있는데, 어느 분야든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란 쉬운 문제가 아니며, 애초에 본편이 망하면 속편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이런 속설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보기 좋게 깨버렸다. 디아블로는 본편부터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두었으며, 이후 발매한 후속작은 다른 차원의 것을 보였다. 워크래프트도 마찬가지. 스토리 상으로만 보면 워크래프트3 속편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장르 자체를 바꿔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 일반 유저를 와우저로 흡수했다. 현시점 와우야 10년이 훨씬 더 넘어가는 게임이니 확장팩이 지속될수록 어쩔 수 없이 쇠락해가고 있지만.

블리자드의 첫 FPS 게임은 어떠한가. 많은 사랑을 받은 오버워치1이 종료되고 새롭게 오픈한 오버워치2가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플레이어를 달성하며 1인칭 슈팅 게임 역사에 다시 이름을 새겼다. 나 역시 찍먹이나 해볼까 '오픈런'에 합류했지만 오픈 초기 대기열의 벽을 뚫지 못하고 이내 포기했다.

확실히 오버워치2의 인기가 뜨겁긴 한가보다. 주변 동료 기자들에게 후기를 물어보면 하나같이 재밌다는 반응. 회사 점심시간을 틈 타 업무용 PC로 잠깐이나마 즐겨 볼까. 괜찮으면 집에 가서 푹먹까지 해보고.

왜애앵~!

▲ 23 프레임이면 게임을 못한다구...

맹렬한 소음이 간담을 서늘케 한다. 평소라면 문서 작업에 투입될 CPU와 느긋하게 휴양을 즐기던 GPU겠지만, 급작스러운 오버워치2 실행이 만들어낸 소음은 흡사 동원령에 반대하는 절규 같았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아, 이러면 완전히 나가린데.

부리나케 하드웨어 사용량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키고 프레임을 측정해 보니 훈련장은 커녕 대기실조차도 60 프레임을 넘지 못하는 상황. 이러면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은 꿈도 못 꾼다. 회사 사무실 컴퓨터가 게임을 못할 정도의 사양은 아닌데. 잠깐, i5-6500에 16gb 램, GTX 960 조합이면 FHD 100 프레임은 거뜬할텐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오버워치2 사양표를 보니 뭔가 이상하다. 권장 사양이 i7에 GTX 1060이라니, 저 정도면 오버워치1 144Hz도 방어하겠는걸. 심지어 "오버워치1, 내장 그래픽으로도 가능해요"을 실현하게 해주던 인텔의 내장그래픽인 HD 그래픽스 4400은 오버워치2 최소 사양 항목에서 아예 삭제됐다.

▲ 오버워치1과 2 사양표

오버워치2 개발 과정에 제약이 많아 게임 엔진 자체를 바꾼다 했으니 내심 그래픽 변화를 크게 기대했다. 하지만 훈련장, AI 대전에서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질 않는다. 얼핏 봤을 땐 영웅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이 바뀐 정도? 분명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오버워치1 서비스 기간이 7년이었으니, 3년 부족해서 그런 걸지도.

하지만 영웅 갤러리에서 스킨이나 하이라이트 영상을 살펴보면 제법 그래픽 차이가 있다. 먼저 반사광이 더욱 정교해졌단 것을 알 수 있다. 전편 영웅들의 안구를 보면 광원이 비치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를 최대로 줄인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전작 영웅들의 맹한 표정이 다소 줄었다.

▲ 조명에 따른 음영 효과가 뚜렷해졌다

▲ 클릭 시 커집니다

특히 텍스처 부분에서 많은 향상이 있었다. 오버워치1의 자리야 흉터를 보면 텍스처 품질이 상당히 떨어졌는데 이를 어느 정도 완화했으며, 트레이서 가슴팍에 위치한 시간 가속기 효과는 아예 제거한듯하다.

파라의 경우, 투구 쪽에 환경광 반사 표현이 어색하기도 하고 낮은 텍스처 품질로 유독 엘리어싱(계단) 현상이 심해 보였지만 말끔히 개선한 모습이다.

영웅 피부 디테일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인 흔적이 엿보인다. 로드호그 뱃살이 클로즈업 되는 하이라이트 연출 아기 돼지를 살펴보면 문신이나 배꼽이 더욱 선명하게 수정되거나 피부에 땀구멍이 추가되는 등 전반적인 그래픽 상향이 이루어졌다. 물론 4K 이상 해상도 설정이거나 가까이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좀처럼 체감은 어렵겠지만.

▲ 적은 폴리곤 수가 티가나는 트레이서 고글테



사소한 차이라고도 여겨질 수 있으나 오버워치 대전은 5 대 5로 총 10명의 영웅이 게임에 들어가므로 차이는 배가 된다. 또한 앞으로 추가될 영웅이나 스킨들 퀄리티에 극명한 차이가 생겨날 수 있다고 본다. 이러니 그래픽카드 부하가 걸리고 더 높은 등급의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직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맵 디테일이나 이펙트 변화는 확인조차 못해본 상황이다.

아무튼 사무실 업무용 PC의 스펙으로는 오버워치2 플레이가 어렵다고 판단. 인게임 옵션에 따라 요구 스펙이 달라지겠지만 높은 옵션 기준으로는 GTX 1060 이상, 더 나아가서 높은 프레임이나 해상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20 시리즈나 30 시리즈까지 체급을 높여야 한다. 자신이 존버 체질이라면 40 시리즈도 나쁘지 않은 선택. 물론 가격이 제일 중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좀 더 멀리 바라보자는 의미에서 따끈따끈한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4090을 가져와봤다. RTX 4090으로 돌려본 오버워치2는 어떤 느낌이고, 어디까지 그래픽 설정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테스트에 앞서 제품에 대해 더 살펴보자. 오늘의 주인공, MSI 지포스 RTX 4090 슈프림 X D6X 24GB 트라이프로져3S(이하 MSI RTX 4090 슈프림 X) 되시겠다. MSI RTX 4090 슈프림 X 그래픽카드는 16,384개의 쿠다 코어, 24GB GDDR6X 메모리를 탑재하고 2,625MHz 부스트 클럭을 내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이다.

그래픽카드 자체 성능 외에도 MSI만의 쿨링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5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한 톡스 5.0 팬, GPU와 VRAM을 덮는 베이퍼챔버, GPU에서 발생한 열을 빠르게 해소하는 코어파이프, 공기 흐름 제어 개선을 위한 에어 앤테그레이드 핀, 웨이브 커브드 3.0, 디플렉터 2.0 등 여러 쿨링 기술이 탑재됐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아래를 참고하도록 하자.


  • MSI 지포스 RTX 4090 슈프림 X D6X 24GB 트라이프로져3S
  • 제품 시리즈: NVIDIA Geforce RTX 4090
  • 쿠다코어 갯수: 16,384개
  • 부스트클럭: 2,625MHz
  • 인터페이스: PCIe Express Gen 4
  • 메모리 용량 및 속도 : 24GB GDDR6X / 21Gbps
  • 최대 지원 해상도: 7680 x 4320
  • 출력 단자 : DP 1.4a 단자 x3 / HDMI 단자 x1
  • 권장 파워 용량 : 1000W (최소 850W)
  • 전원 단자 : 16핀 x1
  • 제품 크기 및 무게 : 78 x 336 x 142 (mm, H/L/W) / 2413g


  • ▲ 왼쪽 상단부터 톡스팬 5.0, 베이퍼 챔버, 코어파이프, 에어 앤테그레이드 핀, 웨이브 커브드 3.0

    불현듯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영화 '타짜' 중 고니의 명대사. "이런 판은 죽을 수가 없어, 천 만원 짜리 50장!" 맞다, 판을 더 키워야 한다. 내친 김에 풀세팅으로 구성해보자. 울엄마가 알면 뒷목 잡고 쓰러질 에디션, 인텔 i9-13900K에 한 술 더 떠서 MSI Z790 보드, 에이수스 토르 1200W 파워까지. 모니터, 키마헤 빼고 PC 가격만 600만 원은 훌쩍 넘는다.

    ◈ 테스트 PC 사양 정리
    CPU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
    쿨러MSI MEG 코어리퀴드 S360
    메인보드MSI MPG Z790 카본 WiFi
    VGAMSI 지포스 RTX 4090 슈프림 X D6X 24GB 트라이프로져3S
    RAM삼성전자 DDR5-4800 16GB PC-38400 x2
    저장장치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1TB)
    파워 ASUS ROG THOR 1200P2
    케이스투렉스 DOMA-PRO PCI 오픈형 케이스

    이제 테스트에 들어가 보도록 하자. 다만 오버워치 이전에 거쳐야 할 관문, 3DMark가 있다. 플래그십 제품들로 구성됐다 보니 개인적으로나 다른 IT 팬들의 궁금점이 아닐까 싶다. 그냥 훈련소로 입장하기 전 거치는 신체 검사라고 생각하자. 3DMark는 파이어스트라이크 노말, 익스트림, 타임스파이 노말, 익스트림, DX11 기반 파이어스트라이크 노말, 익스트림 그리고 DX12 타임스파이 노말, 익스트림과 DXR 포트 로얄까지 구동했다.

    ▲ 파이어 스트라이크 67,890점 / 익스트림 45,655점

    ▲ 타임 스파이 36,832점 / 익스트림 19,627점

    ▲ 포트로얄 26,136점

    파이어 스트라이크 그래픽 스코어는 67,890점, 익스트림은 45,655점이 측정됐으며, 타임 스파이 그래픽스코어 36,832점, 익스트림 19,627점이 측정됐다. 타임 스파이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1.8배에 가까운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걸 보면 DX12 기반 API에서 약진이 있었다고 볼 수 있겠다.

    DXR 기반의 실시간 전역 조명과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연산 성능을 측정하는 포트로얄은 26,136점이 측정됐다. 이 역시 이전 세대 대비 1.7배의 성능 차이를 내는데, 4세대 텐서 코어의 연산 능력이 상당히 발전한 결과다. 이제 오버워치 테스트로 넘어가 보자.



    과연 MSI RTX 4090 슈프림 X이 향상된 그래픽의 오버워치2에선 어떨까. 인게임 테스트 환경은 위 사진과 같으며, 해상도는 FHD, QHD, 4K, 8K이고 그래픽 품질 프리셋은 최상으로 설정하였다. 같은 화면에서 해상도만 바꾸며 프레임과 그래픽 부하 위주로 살펴보았다.

    ▲ 리그룹 할게요

    ▲ 리그룹 할게요 해상도별 프레임

    ▲ 왜 나만 화물 미냐?

    ▲ 왜 나만 화물 미냐? 해상도별 프레임

    ▲ 한조 파르시 좀 짜르라고 ㅡㅡ

    ▲ 한조 파르시 좀 짜르라고 ㅡㅡ 해상도별 프레임

    ▲ 신성한 탱커 싸움에 팀원이 전부 달려든다면?

    ▲ 신성한 탱커 싸움에 팀원이 전부 달려든다면? 해상도별 프레임

    오버워치2의 66번 국도 맵을 플레이하며, 장면을 4개로 나눠봤다. FHD, QHD, 4K, 8K 해상도로 설정을 바꿔가며 오버워치2 프레임을 측정했다. MSI 애프터버너 프로그램을 통해 RTX 4090 그래픽카드의 온도, 부하율, 메모리 사용 및 전력 소모값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오버워치2 장면은 전투 이후 5인 리그룹 장면, 비전투 시, 소규모 국지전, 5대5 전투를 구현해 봤는데 이펙트 및 굴절 효과가 아예 없고 팀원조차도 표현이 되지 않은 장면에서 가장 높은 프레임 (FHD 435, QHD 326, 4K 181, 8K 136)을 보였다.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한타 이후 항상 있는 리그룹 상황 프레임도 측정했다. 4명의 팀원이 포착된 장면의 프레임이 (FHD 420, QHD 320, 4K 188, 8K 140) 나왔다. 소규모 전투 및 5대5 난전 때 프레임이 가장 많이 요동쳤다. 소규모 전투의 경우 (FHD 382, QHD 305, 4K 179, 8K 136)이며, 5대5 난전은 (FHD 356, QHD 265, 4K 151, 8K 117)이다. 아무래도 다수의 캐릭터 렌더링 외에 효과가 많아져 프레임이 더욱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정리하자면, RTX 4090으로 돌려본 오버워치2는 FHD, QHD는 물론이고 4K까지 완벽히 정복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최상 옵션 기준으로 8K 또한 144 프레임 언저리에서 구동이 가능하니 옵션을 조금만 손보면 8K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물론 오버워치2가 다른 게임에 비해 최적화가 워낙 잘 된 게임이기도 하여 좋은 결과를 낸 것도 있고, 현재 8K가 비현실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그래픽카드의 발전 속도나 추후 게임 자체의 최적화를 고려하면 아예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며, 오히려 현재 그래픽카드의 잠재성을 인정하고 앞으로 다가올 8K 시대에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RTX 4090에 대한 인상적인 부분도 꽤 있었다. 먼저 벽돌이 연상되는 외형. 특히 이번 세대는 길이도 길이지만 제품 두께가 엄청나게 두꺼워졌기에 자신의 PC 케이스와 호환성을 꼭 고려해야 한다. 30 시리즈 출시 초기, 커뮤니티에서는 플래그십 모델을 BFGPU, 다른 의미로 '뭐 같이 큰' GPU라고 해석했는데 이마저도 '응애'로 전락해버릴 정도의 크기다. 우스갯소리로 50 시리즈에서는 PC보다 더 커지는 게 아니냐는 밈도 나오는 추세다.

    단순히 크기만 커진게 아니고 무게도 많이 무거워졌다. 거치대나 지지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 상태로 간다면 메인스트림이나 미드레인지에도 기본 구성품으로 거치대를 챙겨줘야 한다. 명칭도 슬슬 바꿔야 하지 않나. 이젠 정말 그래픽'카드'가 아니라 그래픽'블록'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 사진 출처 - PCMR twitter

    그러나 거대해진 만큼 이점도 있다. 테스트 내내 GPU가 풀로드로 돌며 열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온도가 45도를 넘질 않더라. 물론 MSI RTX 4090 슈프림 X 제품 특징인 톡스팬 5.0, 베이퍼 챔버, 코어파이프, 에어 앤테그레이드 핀, 웨이브 커브드 3.0이 한 몫한 부분도 있다.

    의외로 소비 전력이 낮아 놀랬다. 40 시리즈 발표 이전에 루머만 맴돌 땐 RTX 4090이 500W 전자렌지보다 전력 소모가 심할 것이며, '전기 먹는 하마'로 취급되면서 걱정 아닌 걱정을 품었지만 역시나 루머에 불과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그토록 강조한 전력 효율 향상이 빛을 발했다. 그래픽카드 로드율이 가장 높을 때 400.2W였는데 전력 소비가 이전 세대 대비 약 15% 쯤 증가한 셈이다. 성능 대비 소비 전력 15% 증가면 눈 감아 줄만 하다.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최근 급등한 환율로 인한 가격. RTX 4090의 MSRP(권장 소비자 가격)는 1,599달러다. 이전 세대의 RTX 3090보다 딱 100달러 더 오른 가격. 하지만 국내 쇼핑몰의 RTX 4090 가격은 300만 원대로 환율 체감이 어마 무시하다. 어제 막 출시한 인텔 i9-13900K 가격도 100만 원을 넘볼까 하는 무자비한 가격대가 형성된 것을 보면, 저절로 충동구매장애가 치료될 지경이다. 당분간 물 건너 오는 제품은 조금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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