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엠게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실시간 하이브리드 SLG(전략·시뮬레이션) ‘루아’(Le Roi)가 서버 최강의 클랜을 가리는 ‘왕성 쟁탈전’과 신규 영웅 5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왕성 쟁탈전’은 ‘루아’의 핵심 콘텐츠로 왕국(서버) 중심에 있는 ‘일월 왕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다. 왕국의 가장자리 지역에서 시작한 클랜들은 일월 왕성을 향해 클랜 영역을 확장하고 전투력을 키우며 왕국 유일의 국왕이 되기 위한 대규모 전쟁을 준비해 왔다.

일월 왕성을 점령한 클랜은 일주일 동안 국왕 지명권과 함께 과학 연구 속도 증가, 훈련 속도 증가 등 이로운 효과와 적대적 클랜의 재화 교환 금지, 성 강제 이주 등 강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수많은 혜택이 걸린 왕성 쟁탈전과 이를 견제하기 위한 클랜 간 전투가 매주마다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물 속성 바다의 장미 ‘로즐린’, 불 속성 요요로이 검사 ‘쉔’, 나무 속성 무적의 투사 ‘마르스’, 빛 속성 절세 가인 ‘초선’, 어둠 속성 밤의 마녀 ‘릴리스’ 등 5종의 신규 영웅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웅은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룰렛 이벤트와 위대한 영주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패키지 구매를 하면 절세 가인 ‘초선’ 영웅과 자원 선택 상자, 경험치 상자, 속도 증가 부스트 등 영지 발전에 필요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승호 팀장은 “이번 ‘왕성 쟁탈전’ 업데이트는 클랜 간 끊임없는 전투를 지향하는 ‘루아’의 본격적인 전쟁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며, “앞으로도 전쟁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영웅을 추가해 나가며 ‘루아’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달 10일 출시한 ‘루아’는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전투를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SLG(전략시뮬레이션게임)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3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