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주년 밸런스 패치와 레이스 보너스 중심의 메타로 변경되며, 단순히 대체제나 팀 레이스용에 불과했던 몇몇 이벤트 서포트가 필수 서포트 급으로 우선순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선수 필승이 터다지기 트리거+확정 가속 스킬로 변경되며, 이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소위 똑똑봉이라 불리우는 SSR 미호노 부르봉은 그야말로 도주 주자 필수 서포트로 등극하게 됩니다.
똑똑봉 이후로도 2달 연속으로 레이스 보너스 메타의 중심에 설 수 있는 SSR 유키노 비진과 SSR 마블러스 선데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다음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었다면 아래의 서포트를 모두 풀돌까지 만들어두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음 시나리오를 대비한다면 유키노와 마블러스에 주목!
부족하면 다음 시나리오 육성에서 피눈물 흘린다.
■ 유키노 비진
당장은 사용할 일 없지만, 다음 시나리오에서 레이스 10% 덕분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게다가 겨울 우마무스메, 중거리 코너○를 힌트로 획득할 수 있으며, 1티어 중반 속도 스킬인 장난은 끝이야!를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획득할 수 있어 보유 스킬도 꽤나 알짜배기로 모여있습니다.
보유 레어 스킬인 곡선의 소믈리에는 밸런스 패치 이후 특정 마장에선 유효하게 발동하는 가속 스킬로 변하므로 지금처럼 꽝 취급이 아니게 됩니다.
당시 근성 서포트를 어디다 쓰지라는 생각에 무지개 편자로 교환하는 트레이너가 종종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년 뒤 서포트풀이 조금만 부족해도 이 서포트 없이 레이스 보너스를 충족시키기 매우 어려워져 뒤늦게 후회한 트레이너가 정말 많았습니다.
■ 마블러스 선데이
트레이닝 관련 보너스가 우정 보너스와 스태미나 보너스뿐이라 훈련 효율은 여타 SR 서포트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레어 스킬인 신속 과감도 확정 획득이 아니라 발매 초기에는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한 서포트였죠.
하지만, 배포 SSR 유일 레이스 보너스 15%라는 점과 초기 파워/스태미나 증가 35가 다음 시나리오 메타와 정확히 맞아 떨어져 무/소과금 육성의 희망이라 불리우며 맹활약 했습니다.
게다가 대회에서 범용성이 좋은 페이스 업, 꼬리 올리기를 힌트로 획득할 수 있으며, 한신 경기장 확정 획득 이벤트도 있어 특정 대회에서 더욱 그 중요도가 오르게 됩니다.
■ 메이쇼 도토
위 서포트들 처럼 눈에 띄는 성능은 아니지만, 중거리 코너○와 킬러튠을 육성 이벤트로 확정 획득할 수 있어 주로 인자작 단계에서 활약했습니다.
킬러튠의 경우 1주년 밸런스 패치 이후 중거리 레이스 1티어 스킬로 꼽히기 때문에 백인자를 얻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인자작 중 해당 스킬의 힌트를 얻었다면 미리미리 준비하길 추천합니다.
게다가 랜덤 이벤트로 선행 코너○도 배울 수 있고 대회용 패시브 스킬인 비근간거리○, 양호한 경기장○ 등을 힌트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사일런스 스즈카
메인 스토리 1부 5장의 보상 서포트로 서클 포인트 상점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기본 픽업에 있는 SSR 사일런스 스즈카의 열화 버젼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힌트 관련 보너스가 생겨 반시계 (좌) 방향○을 노리는 인자작에선 좀 더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훈련 관련 보너스도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무/소과금 유저가 도주 주자를 육성한다면 채용을 고려해볼만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보유 스킬이 모두 도주 주자에게 맞춰져 있어 SSR 나리타 브라이언보다 범용성 면에서 밀리기에 서클 포인트 사용 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토센 조던
이벤트 배포 SSR치고 준수한 훈련 성능을 가졌으며 초기 스피드 35 증가, 초기 파워 30 증가로 꽤나 높은 수치를 보유해 초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무/소과금 유저들의 경우 쓸만한 SR 풀돌 스피드 서포트가 없다면 대체 자원으로 사용할만하다는 평가로, 중거리 직선/코너○와 선행 직선○을 힌트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레어 스킬이 효율이 떨어지는 호전일식(하위 스킬 : 직선 회복)이며 얼마 안 가 신규 시나리오가 등장했기에 SSR 스페셜 위크처럼 국민 서포트 카드 반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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