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BLAST R6 MAJOR'가 24일부터 5월 7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BLAST R6 MAJOR는 총상금 미화 75만 달러 규모로 각 지역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24개 팀이 상금과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샌드박스 게이밍, 라베가 등 세 팀이 출전해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BLAST R6 MAJOR는 유비소프트와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BLAST)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생태계를 새롭게 다져 개최하는 첫 메이저 대회로,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파이널' 등 3개의 페이즈로 구성된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페이즈1: 플레이-인'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히스패닉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북아메리카 등 9개 지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전례 없는 독특한 국제 매치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팀의 경우 샌드박스 게이밍과 라베가가 플레이-인에 출전하며 25일에 경기를 치른다.

이어 '페이즈2: 플레이오프'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리그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먼저 획득한 8개 팀과 플레이-인 상위 8개 팀이 맞붙는다. 특히 플레이오프에는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우승팀인 디플러스 기아가 경기에 나설 예정으로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망의 '페이즈3: 파이널'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덴마크 포럼 코펜하겐에 마련된 특별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파이널에서는 총 8개 팀이 3판 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머천 다이즈 스토어, 무료 플레이, 레트로 게임 체험, 프로팀과의 만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BLAST R6 MAJOR는 Northeption(일본)과 REVEN ECLUB(히스패닉 남미)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BLAST R6 MAJOR의 경기 세부 일정 및 경기 방식, 조편성, 방송 정보,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