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주요 클래스와 스킬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노니아’의 5개 주요 클래스 가운데 근거리 공격을 펼치는 ‘대검’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 캐릭터별 능력을 차별화할 수 있는 클래스 중 제노니아 세계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검’이다. 약 1분 가량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검 클래스의 호쾌한 기본 공격은 물론 ‘파이널 하울’, ‘디바인 와드’, ‘저지먼트 스매시’ 등 다채로운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활’을 비롯해 힐러 계열 클래스 ‘지팡이’, 은신과 기습에 특화된 ‘단검’, 강력한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오브’의 소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영상에서는 클래스별 콘셉트는 물론 주요 스킬들의 연계 방안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착용하는 무기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과 역할이 변경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유저 편의성을 높이고,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인 ‘침공전’을 통해 MMORPG 장르 특유의 ‘투쟁’과 ‘쟁취’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고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기존 ‘제노니아’ 시리즈를 함축한 시나리오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