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2를 만든 2K마린 팀이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엑스콤(X-Com)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게임의 원작은 1994년 마이크로프로즈가 출시한 전략 시뮬레이션 X-COM. 외계인과 그에 맞선 지구인들의 단체 X-COM의 대결이라는 설정이 턴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잘 표현된 수작으로 당시 여러 편의 후속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2K마린은 바이오쇼크2를 제작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박하고 서스펜스가 넘치는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내겠다고 공언한 상태.


이번 E3에서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전망이다.






▲ 공식홈페이지에는 아직까지 단 한 장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어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