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플래직


대한민국 최초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 ㈜플래직(대표 진솔)이 오는 8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심포니(SID MEIER'S CIVILIZATION SYMPHONY)>의 관객들에게 문명 6 앤솔로지 확장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음악회는 문명 시리즈의 유통사인 2K 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지난 2016년 발매된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이하 문명 6)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120여 명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합연으로 선보여 문명 시리즈의 웅장함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티켓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문명 6 앤솔로지 확장팩’ 스팀 코드를 증정한다. 문명 6 앤솔로지 확장팩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정가 10만 원에 판매 중인 제품으로 문명 6의 모든 확장팩과 DLC, 뉴 프론티어 패스가 포함된 제품이다.

1991년 첫 출시된 문명 시리즈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6년 6번째 시리즈를 발매했고 현재까지 수천만 장 이상의 판매 고를 올리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문명 시리즈의 OST들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특유의 몰입감으로 인해 호평받으며, 게임 본작
못지않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그중에서도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Christopher Tin)이 작곡한 문명 4번째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인 바바예투(Baba Yetu)와 바바예투를 담은 앨범 콜링 올 다운스(Calling all Dawns)는 게임 음악 역사상 최초로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편곡 보컬상과 최우수 클래식 오버상 수상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그 음악적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바예투(Baba Yetu)를 작곡한 크리스토퍼 틴이 다시 한번 참여해 화제를 모은 6번째 시리즈의 테마곡 하늘을 나는 꿈(Songno di Volare)을 포함한 20여 곡의 수록곡들과 문명 4번째 시리즈 메인 테마 곡이자 그래미 수상 곡인 바바예투(Baba Yetu)를 선보일 예정이라 문명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은 지휘자 진솔은 “이번 무대에서는 플래직과 새롭게 함께하는
편곡자들과 편곡 방향을 고민하고, 완성된 작업물을 검토하는 동시에 예산이나 무대 규모 등 현실적인
요소에 따라 오케스트라 편성을 비롯한 전체적인 그림도 그렸다”라며,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선보일 이번 문명 게임음악 연주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플래직은 미국 2K 게임즈 본사와 지난 2022년 아시아 최초 정식 계약을 맺고 이번 무대를 기획했으며, 저작권 침해 없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저작권 클린 캠페인을 실천하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리니지,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가디언테일즈 등 여러 게임 음악을 소재로 오케스트라와 밴드 협주 공연을 선보이며 호평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