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전 세계 유저수가 250만 명을 돌파했다.

금일(4일), 아크시스템웍스는 특별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250만 명의 유저수가 넘은 것은 발표했다. 이는 PS4, PS5, XBOX 게임패스, XBOX 시리즈 X 및 S, XBOX ONE, PC(윈도우)까지 각 에디션의 합계 수를 집계한 결과다. 250만 명의 유저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달성한 성과이기도 하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는 아크시스템웍스 격투게임 특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훌륭한 그래픽과 박진감있는 연출, 방대한 스토리와 함께 온라인 대전 환경에 신경을 쓰면서 많은 호평을 받은 격투 게임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1년에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격투 게임 부문에 수상되기도 했으며, 2023년 8월 EVO 챔피언십에 참가자 수는 2,481명이 기록되기도 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 및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추가로 길티기어 팀의 2D 아티스트 ‘키타조노 쇼이치(北薗 勝一)’씨가 그린 신규 특별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