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북미 시간으로 15일 오전 9시 열린 자사의 커퍼런스에서 Wii용 '젤다의 전설' 신작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를 공식 발표했다.


슈퍼마리오와 젤다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가 직접 무대로 올라 시연을 보였는데 행사장 통신 문제로 무선 컨트롤러의 조작이 원활하지 못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소드는 '바람의 팩트' 느낌을 주는 셀 쉐이딩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Wii 모션플러스를 사용한다.


Wii 모션플러스로는 칼의 컨트롤과 아이템의 사용을, 눈챠크를 들어올리면 방패로 전방을 방어하는 동작을 한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는 2011년 발매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