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고전 '키드 이카루스 (Kid Icarus)'가 최신의 기기로 재탄생되었다. 이름하여 '키드 이카루스 업라이징 (Kid Icarus : Uprising)'. 20년만의 부활이다.


닌텐도가 3D를 지원하는 '닌텐도3DS'를 처음으로 발표하는 자리. 대응게임은 일일이 세어보기도 벅찰만큼 많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하게 소개된 것이 다름 아닌 키드 이카루스였다.


이와타 사장이 닌텐도3DS를 소개하다면서, 닌텐도3DS의 그래픽이 Wii급으로 향상되었다며 그에 대한 반증으로 뒤이어 공개한 것이 바로 키드 이카루스였기 때문이다.


이번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땅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키드 이카루스는 2011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