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던전 레어 아이템 드랍률, 골드 획득량 상향
하루 3회 출현하는 월드 보스, 보상은 하루 최대 2회
갈라진 전당의 틈 포탈 유지 시간 5분으로 변경



풍성해진 필드&던전 몬스터, 레어 아이템 드랍률&골드 획득량 상향!
필드 몬스터가 드랍하는 골드가 증가하고, 필드 및 던전에서 레어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됐다. 제노니아팀의 다섯번째 편지에서 이야기했던 사냥을 통한 성장 환경 개선이 적용된 것이다.

아이템 드랍률과 골드 획득량 관련 업데이트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안내된 내용에 의하면 게임 내 밸런스를 고려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아이템 드랍률과 골드 획득량을 꾸준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레어 아이템 드랍률 상향, 이제 득템을 기대해도 될까


하루 3회 출현하는 월드 보스, 보상 횟수는 하루 최대 2회
이제부터 월드 보스는 하루 3회 출현하도록 변경됐다. 등장 시간은 12시, 19시, 24시로, 기존 시간에 24시가 추가된 셈이다. 단, 보상 획득 횟수는 하루에 최대 2회로 이전과 같다. 따라서 월드 보스 관련 업데이트는 낮이나 저녁 시간대에 월드 보스 참여가 어려운 유저들에게 보상 획득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출현 횟수가 증가한 월드 보스, 보상은 하루 2회로 기존과 같다


유지 시간 5분으로 변경된 갈라진 전당의 틈 포탈
시련의 전당에서 시공의 추적자를 처치할 때 열리는 갈라진 전당의 틈 포탈 유지 시간이 5분으로 변경됐다. 시공의 추적자의 재생성 시간이 30분이므로, 포탈이 닫히면 다음 시공의 추적자가 나타날 때까지 최대 25분을 기다려야 한다.

갈라진 전당의 틈은 시련의 전당 내에서 봉인에 필요한 재료를 드랍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포탈 유지 시간이 꽤 짧아졌으므로 봉인 재료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 갈라진 전당의 틈으로 통하는 포탈 유지 시간이 5분으로 변했다


직관적으로 변한 소환권, 기타 주요 변경점
코스튬, 페어리 소환권의 아이콘 배경색이 변했다. 바뀐 배경색은 소환권을 사용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최대 등급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최대 유니크 등급까지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코스튬/페어리 소환권은 이번 업데이트로 아이콘 배경색이 노랗게 바뀌었다.

레오 성 지역의 필드 보스 '아라킨'은 특정 상황에서 공격하지 않던 현상이 수정됐다. 지난주 공격력 증가에 이어 오류 수정까지 진행된 아라킨을 처치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던전 탭을 통해 이동하는 던전에서 오프라인 플레이 진행 시 캐릭터가 던전에 남는 현상이 수정됐다. 지난주 해당 지역에서 오프라인 플레이 시 무한 로딩을 유발하는 것이 알려져 오프라인 플레이가 임시 제한됐었는데, 이번 패치로 던전에서도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소환권 아이콘 배경색 = 소환 시 획득 가능한 최대 등급

▲ 공격 멈춤 현상이 수정된 필드 보스 아라킨

▲ 던전 아르카스의 시험장에서 확인해 본 결과, 오프라인 플레이가 정상 작동한다